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금제 사리병 받침
  • 다른명칭

    국보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청동 주칠 도금 사리외함 등 기타유물(1966), 益山 王宮里 五層石塔 舍利莊嚴具, 金製舍利甁받침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출토지

    전라북도 - 익산시

  • 재질

    금속 - 금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장엄 - 사리구

  • 크기

    전체높이 1.2cm, 세로 4.8cm, 가로 4.8cm

  • 지정문화유산

    국보

  • 소장품번호

    신수 2128

1965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을 해체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사리 장엄구(舍利莊嚴具) 가운데 하나다. 이 금제 사리병좌는 《유리제사리병》이 안전하게 놓이도록 고안된 대좌(臺座)이다. 대좌는 앙련(仰蓮)으로 된 연화좌(蓮花座)인데, 밑에 네모난 병 받침이 붙어 있다. 대좌가 높고 넓어서 사리병을 받쳐든 형태가 삼각형 구도를 이루고 있다. 전반적으로 당당하고 안정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순금으로 된 양감 있는 연꽃 마개와 유려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녹색 사리병, 당당하면서도 찬란한 연화 대좌가 한데 어울려 천상(天上)의 아름다움을 이룩하였다. 함께 발견된 유물로는 《금제사리합》, 《금동제경판내합》, 《유리제사리병》, 《금제금강경판》, 《금동사리외함》, 《청동요령》, 《유리구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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