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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SDA) 환영 리셉션 축사

연설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설일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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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입니다.

세계인의 드라마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하신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과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서울드라마어워즈’가 10주년을 맞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며,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신 안광환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나라와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드라마는, 삶 속에서 한번쯤 만날 법한 소재들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각국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들에게 드라마는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래 전부터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눈물과 웃음으로 위로와 힘을 주며 가까운 친구가 되어주었던 드라마가, 이제는 한류를 선도하며 세계인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것은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세계가 문화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는 요즘, 다양한 문화를 집약해 전 세계에 알리는 효과적 수단이자 타 산업 분야에 큰 파생효과를 가져오는 주요 콘텐츠로서 드라마의 가치는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주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좋은 드라마를 많이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지난 8월 6일 대국민 담화와 8·15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5천 년 전통에서 비롯된 우리 안의 창조적 기질과 문화적 역량이 만들어 낼 ‘문화융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드라마산업을 한류 견인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육성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의 개막과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 시간 이후 진행될 즐겁고 편안한 자리에서 미래 드라마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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