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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

작성일 2014-03-13
14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안전총괄과】286-3250
-만약 사태 대비해 국민 대처능력 키우는 주민 참여형으로 실시-

전라남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제393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읍 이상 도시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 도발과 같은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대처 요령을 습득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대비태세를 점검해보는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 도내 96개 경보단말(싸이렌)에서 동시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도민들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인근 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차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이번 훈련은 시군별 1개소의 시범구간을 설정해 군․경찰․소방․구급차량 등이 참여하는 비상 차량 기동훈련으로 이뤄지므로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소방차량, 앰블런스 등 비상차량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전남도는 또 이번 훈련에 맞춰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처하기 쉬운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위기상황 시 대응 방법 등이 수록된 행동 요령 안내 리플릿을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로 4천 부를 제작해 영암 대불산단 등 외국인 다수고용사업장, 다문화가정 등에 배부했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해야 하고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발령 후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다만 주민 이동과 교통 통제로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KTX․철도․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 운행토록 했으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최성진 전남도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주민 참여훈련인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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