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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농수산물 방사능오염 검사 강화로 시민 안전 지킨다
  • 담당부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 작성일 2015-02-22

최근 정부의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 확대 조짐으로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등 고농도 방사능 오염 위험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수입을 검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시민 먹거리 유통을 위해 관내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검사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음식물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음식물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


이에 따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전통시장, 도매시장, 직거래장터 등에서 수산물 수거 검사, 자치구 위생과 의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검사, 학교급식용 수산물 검사 등 250건에 달하는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검사 대상도 일본산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수입산과 국내산까지 포함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불안 해소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방사능 오염 정밀측정 장비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가동, 관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검사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187건의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 오염 지표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농수산물 방사능오염 검사 강화로 시민 안전 지킨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