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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장태산휴양림 가는 길이 편해졌어요! 넓어진 벌곡길 개통
  • 담당부서 건설관리본부
  • 작성일 2015-01-08

장태산휴양림을 갈 때 지나게 되는 벌곡길.

좋은 풍광을 보며 구불구불 도로를 달리는 것이 제법 운치도 있지만, 급하게 휘어지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라도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바싹 긴장할 수밖에 없지요.

대전시는 서구 괴곡동 벌말에서 흑석동 사진개마을에 이르는 2.7km 연장 벌곡동 확장공사 1구간을 9일 개통합니다.

벌곡길 서구 괴곡동 벌말-흑석동 사진개마을 확장 구간 
[벌곡길 서구 괴곡동 벌말-흑석동 사진개마을 확장 구간]


벌곡길은 대전시민의 대표 휴식처 중 하나인 장태산휴양림으로 가는 주요 도로이자 대전과 충남 논산을 잇는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도로 폭이 좁고 급커브가 산재해 개선 필요성이 시급한 구간으로 꼽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이 구간에 대해 도로확장 및 선형개량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벌곡길 서구 괴곡동 벌말-흑석동 사진개마을 확장 구간 
[벌곡길 서구 괴곡동 벌말-흑석동 사진개마을 확장 구간]


총 5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 벌곡길 확장 및 선형개량 공사(총연장 12.3km)는 이미 가수원동 1.8km 구간, 흑석동~매노동 3.3km 구간을 개통했고요. 미개통구간인 평촌동~우명동 및 논산시 구간은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오랜 기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낙후를 면치 못했던 서구 흑석동, 기성동, 평촌동 일원의 발전과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장태산휴양림 가는 길이 편해졌어요! 넓어진 벌곡길 개통"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