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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문화 꽃피우고 원도심도 살리는 ‘대전예술가의집’ 개관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작성일 2015-03-30

대전 문화예술인의 보금자리 ‘대전예술가의집’이 27일 정식 개관했습니다.

‘대전예술가의집’은 시민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인데요. 대전시민 모두가 예술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7일 중구 문화동 옛 시민회관 자리에 개관한 대전예술가의집
[27일 중구 문화동 옛 시민회관 자리에 개관한 대전예술가의집]


전국 최초로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한 곳에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대전예술가의집’은 앞으로 대전의 문화예술 본산의 역할은 물론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113㎡ 규모의 ‘대전예술가의집’은 34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공연장인 누리홀과 8개 전시실, 예술인 연습실, 3개의 창작스튜디오와 2개의 체험실, 기타 다목적 회의실 등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예술가의집 공연장 누리홀
[대전예술가의집 공연장 누리홀]


특히, 공연장인 누리홀은 가변형 좌석의 블랙박스형 무대공간으로, 무대 활용도에 따라 좌석을 슬라이딩 수납할 수 있어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대전예술가의집 공연장 누리홀의 블랙박스형 가변무대장치
[대전예술가의집 공연장 누리홀의 블랙박스형 가변무대장치]


이곳에는 대전문화재단을 비롯해 대전예총, 민예총, 문화원연합회 등이 입주해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춘희 대전시정무부시장은 “대전예술가의집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시민의 문화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7일 대전예술가의집 개관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백춘희 대전시정무부시장
[27일 대전예술가의집 개관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백춘희 대전시정무부시장]


‘대전예술가의집’은 개관을 맞아 시각 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장소에서 감상 할 수 있는 프리뷰 형식의 특별전  ‘대전미술 150인 초대전’을 내달 5일까지 개최하고요.

대전예술가의집 개관을 맞아 열리는  ‘대전미술 150인 초대전’
[대전예술가의집 개관을 맞아 열리는  ‘대전미술 150인 초대전’]


또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Quartet'의 '4색이 빚어내는 현악의 세계',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무용공연 ‘춤, 흥을 돋우다’, 이어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강윤미 재즈 트리오의 ‘재즈, 사랑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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