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중학교 자유학기제, 과학도시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 담당부서 국제교육담당관
- 작성일 2015-05-19
대전시가 대덕특구 등 과학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끕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실습이나 토론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마련됐는데요.
대전에서는 2013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시범운영 돼 올해는 관내 88개 증학교 중 64%인 54개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시범운영 중 진로 지도인력 부족, 진로 탐색·체험 장소 부족, 진로 교육프로그램 부재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대안이 요구됐는데요.
과학도시 인프라 활용 자유학기제
대전시는 대덕특구 등 우리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유학기제를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대전시가 마련한 세부 추진 과제는 ‘공무원과 함께 떠나는 진로탐색·체험 여행!’, ‘대덕특구, 연구기관으로 떠나는 진로탐색·체험 여행!’, ‘자유학기제 지원 T/F팀 구성’ 등 인데요.
이를 통해 과학도시 위상에 걸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체험 인프라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자원의 교육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과학도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자유학기제 체험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산하 각 실·국·사업소 및 출자·출연 기관별로 보유한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요. 오는 2학기부터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유발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문가와 대전시교육청이 참여하는 T/F 팀 ‘꿈·끼 팍팍 지원단’을 구성, 프로그램 지속 발굴을 지원하는 씽크 탱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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