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합창은 ‘나’만이 아닌 ‘남’과의 조화가 매우 중요한데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조화가 있어야만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듣기 좋은 하나의 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중구 중촌동 마을합창단 '위보이스']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 마을합창은 이런 과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훌륭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대전시는 각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50여 마을합창단을 지원하며 건전한 주민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은 신규 대전마을합창단을 모집합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대전 소재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2015년 3월부터 주 1회 이상 연습이 가능한 합창단입니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첨부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 대전문화재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처는 ‘대전 중구 중앙로32(문화동 1-27번지) 대전예술가의 집 4층 (재)대전문화재단 합창축제팀’입니다.

심사는 합창단의 지속발전 가능성, 합창단 활동 및 홍보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합니다.

선정된 마을합창단에게는 연 150만 원의 연습비가 지원됩니다.

 
[연습 중인 유성구 온천 2동 마을합창단]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아래 링크)에 공지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042-480-1070)으로 문의하세요.

[대전문화재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