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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 전국 최초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 작성일 2014-12-23

지난 4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때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대형 참사를 초래한 아픔이 있었습니다.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관건은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실행으로 옮기는 것인데요. 과거 재난안전 상황관리는 주로 전화를 통한 단순 접수 및 전파 위주로 운영되면서 재난발생 시 가장 중요한 상황파악 능력이 떨어져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전국 최초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로 골든타임 확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8일 대전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시연하는 모습 
[지난 18일 대전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시연하는 모습]


이번에 마련한 상황관리체계는 재난 발생 시 CCTV 영상정보, 유·무선 통신 등 사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집중해 정확한 현장 상황을 초기에 파악, 이를 재난요원 및 유관기관에 실시간 전파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분산된 하천, 교통, 산불 등 업무별 영상기기 3,600여 대와 유관기관인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의 보유자원을 재난감시영상시스템으로 연계했고요. 이를 스마트폰 기반 영상지휘통신망으로 구축함과 동시에 새로 개설한 대전시청 내 TV안전채널을 통해 전 직원이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 모형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


이와 함께 대전시는 재난위험지역 등에 설치된 재난 예보 및 경보시설 기능을 보강, 보다 신속한 상황전파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24시간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통합 U-시티센터 
[24시간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U-시티통합관제센터]

 
대전시는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를 계기로 내년에는 세종시 및 충남 금산군 등 인근 지자체는 물론 육군본부, 공군본부 등과 연계를 확대해 ‘광역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 전국 최초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