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2015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 축사

연설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설일 : 2015.08.20
인쇄 목록

국제적인 해양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2015 부산국제광고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매트 이스트우드(Matt Eastwood) 심사위원장님과 오늘 함께해주신 세계광고계의 귀한 손님들을 환영하며, 광고제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서병수 부산시장님, 그리고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뵙는 광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고인 출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입니다.

2008년 시작된 부산국제광고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성장하고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67개국에서 만 7천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이렇듯 매년 출품작이 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앞으로도 세계적인 광고축제로 꾸준히 성장해나가길 기원합니다.

광고는 고도의 창의력이 요구되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입니다.

특히, 문화와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융·복합 콘텐츠로서, 상상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시대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기도 합니다.

저는 ‘광고란 세상을 보는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빛나는 아이디어로 시대와 문화를 집약하는 광고는, 국경을 초월해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또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매우 특별한 매력을 지닌 광고는 광고인 여러분의 창의성과 열정이 빚어내는 산물입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움직이는 멋진 작품들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손에서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광고를 비롯한 창조적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문화융성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바다와 활기 넘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부산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