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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르단 정상회담…“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

박 대통령 “요르단, 반세기 넘게 신뢰와 우정을 키워온 파트너 국가”

2015.09.11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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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요르단 관계와 관련, “이번 압둘라 2세 국왕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또 상생발전의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요르단은 한국이 중동지역에서 가장 일찍 수교한 국가 중의 하나로 반세기 넘게 신뢰와 우정을 키워온 파트너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어 박 대통령은 “지난 9월에 UN총회에서 뵙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다”며 “이번이 6번째로 방한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한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요르단이 국왕님의 지도력 안에서 국내적으로 안정과 발전을 이루고 중동지역의 평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압둘라 2세 국왕은 “제가 우호적으로 지내는 여러 나라들 가운데 한국을 가장 높이 생각하고 있는 마음”이라며 “한국과 요르단의 관계는 선왕이신 후세인 국왕 폐하께서 친히 구축하신 것으로 저는 특전사령부 사령관 직이었을 때를 포함해서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요르단과 요르단 국민들은 양국 간의 관계에 대해서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요르단이 지역 내에서 여러 가지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었을 때 한국에서는 지원을 해 주셨다. 저는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들 여러분께 요르단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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