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방문 기념 조형물 제막
- 담당부서 문화재종무과
- 작성일 2015-07-01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 입구에 세워졌습니다.
30일 권선택 대전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교황 방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기념 조형물 제작은 지난해 8월 15일 프라치스코 교황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대축일' 기념미사를 집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조형물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청년, 어린이, 노인 등 이 시대의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평화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 입구에 세워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기념 조형물 제막식]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를 집전한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여객선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과 생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희망을 빼앗기지 않기를 기원했고요.
[지난해 8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미사를 집전하기에 앞서 카 퍼레이드를 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또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을 만들고 노동자를 소외시키는 비인간적 경제 모델을 거부하고 인간 존엄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가 배척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제막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황의 방한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길을 열고자 했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도 일깨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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