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역사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대전시립박물관, 재능나눔 사진전 개최

대전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말까지 본관 1층 다목적 공간(space M)에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재능나눔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사진기자로 활약 중인 도경숙 작가와 대전 근대아카이브즈 포럼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윤현민 작가가 참여하는데요.

도경숙 작가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고택(古宅)’을 주제로 전국 유명 고택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요.

이어 유현민 작가가 내달 3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음예(陰翳)’를 주제로 대전의 건축분야 지정문화재 사진을 선보입니다.

전통놀이체험 ‘판에서 즐기자’

대전역사박물관은 내달 5일부터 본관 전시실 및 강당에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판에서 즐기자’를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역사박물관 본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풍류가 있는 전통놀이전–판, 세상을 담다’와 연계돼 놀이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 및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판에서 즐기자’]

진행은 초등학교 학급이나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요. 주말에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주말 프로그램은 격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이 지도합니다.

참가 신청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아래 링크)에서 하면 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역사박물관(042-270-8613)으로 문의하세요.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