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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 피해자 이용 증가

2016.03.02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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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 피해자 이용 증가
- 2015년 전국 36개 해바라기센터 지원실적 분석 - 
- 성폭력 등 피해 지원건수 약 28만 건, 전년대비 6.6% 증가 -
- 성인남성 성폭력 피해자 지원은 66.7% 증가 -
 
메르스 사태 여파로 지난해 해바라기센터 이용자 수는 전년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를 입어 센터를 이용한 사람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2015년 전국 36개 해바라기센터 지원실적을 분석한 결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등 총 지원자 수는 2만8천253명으로 2014년 대비 0.8% 감소하고 이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는 2만218명으로 2.3% 감소한 반면, 가정폭력 피해자는 5천584명으로 1.2% 증가했다고 3월 1일(화) 밝혔다.
 
《 전국 36개 해 바 라 기 센 터 》
◈ 법적 근거 :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
◈ 기능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의료, 수사·법률, 심리치료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
◈ 설치 : 서울대병원 등 전국 36개 병원 설치·운영
         (국가·지자체 예산 지원, 경찰청 여경 상근배치)
 
경찰을 통한 가정폭력 피해자의 해바라기센터 적극 연계가 가정폭력 피해자 이용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 경찰을 통한 센터 연계 : (‘13년) 62.8% → (‘14년) 69.7% → (’15년) 72.9% 
 
해바라기센터 피해 지원유형은 성폭력 71.6%, 가정폭력 19.8%, 성매매 0.7%, 기타 8%이며, 전체 이용자는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5~7월 메르스의 발생기간 동안 병원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 (’14년) 28,487명, 지원서비스 260,005건 → (’15년) 28,253명, 지원서비스 277,200건  
 * 메르스 발생기간(5~7월)동안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 623명 감소
 
의료·심리·상담·수사법률·동행서비스 등 건수 기준으로는 총 27만7천200건을 지원하였고, 1인당 평균 9.8건에 해당한다.  
      * 1인당 지원건수 : (’14년) 9.1건 → (’15년) 9.8건
 
센터가 지원한 성폭력 피해자는 2만218명으로 여성 95%(19,199명), 남성 5%(1,019명)로 집계됐다. 
 
전체 남성피해자는 전년보다 약 5% 감소했으나, 연령별로 13세미만 아동이 크게 감소(20.6%)한 반면 19세 이상 성인남성 지원은 크게 증가(66.7%)했다. 
※ 남성피해자지원 : (’14년) 1,075명 → (’15년) 1,019명(5.2% 감소)
 - 13세 미만 아동 : (’14년) 545명 → (’15년) 433명(20.6% 감소) 
 - 19세 이상 성인남성: (’14년) 72명 → (’15년) 120명(66.7% 증가) 
 
성폭력 피해자는 총 23만8천127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았고, 1인당 평균 11.8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 1인당 지원건수 : (’14년) 10.9건 → (’15년) 11.8건
 
센터가 지원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5천584명으로 여성 91.7%(5,120명), 남성 8.3%(464명)로, 전년 대비 남성 비중이 약 1.4%P 증가했다.  
     * (’14년) 남성 6.9% → (’15년) 남성 8.3%
 
지원건수로는 총 3만788건, 1인당 평균 5.5건의 서비스가 지원됐다. (’14년 1인당 평균 5.2건)  
 
한편 센터가 지원한 피해자의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35점이며, 세부 항목별로는 심리지원 서비스 만족(4.55점) 직원 친절도(4.52점) 정보제공(4.48점) 상담서비스 만족(4.46점) 등이 평균보다 높았다. 
 
센터 접근성(3.96점) 신속한 진료(4.17점) 법률서비스(4.24점) 등은 평균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임관식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피해자 뿐 아니라 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으로, 이 같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가정 내 폭력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15년 해바라기센터 지원 실적
1. 해바라기센터 이용자 및 서비스 지원 현황
 ○ `15년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피해자는 28,253명임
      * 방문이용 20,218명, 전화 등 이용 8,035명
 ○ 유형별 분포는 성폭력 피해자가 20,218명(71.6%)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 피해자 5,584명(19.8%), 기타 2,263명, 성매매 피해자 188명 순임
 ○ 전체 이용인원은 ‘14년 대비 0.8% 감소함. 성폭력 피해자는 2.3% 감소한 반면, 가정폭력 피해를 입어 센터를 이용한 사람은 1.2% 증가함
 

 
○ 센터를 이용한 사람은 성인(19~59세)이 12,206명, 청소년(13~18세)이 5,224명,  13세 미만 아동이 4,792명이며, 60세 이상 노인은 648명임. 
   * 이용자 비율(미상 제외) : 19~59세 성인 43.2%, 13~18세 청소년 18.5%, 13세 미만 아동 17.0%, 60세 이상 노인 2.3%
 

 
○ 2015년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28,253명은 27만 7천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1인당 약 9.8건의 서비스를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남. 지원 받은 서비스의 유형은 상담지원 35.7%, 의료지원 23.4%, 수사·법률지원 19.1%, 심리지원 12.3%의 순으로 나타남
 

 
2.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 특성
 ○ 2015년 센터를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는 20,218명으로 그 중 19,199명(95%)이 여성이며, 1,019명(5%)은 남성임. 
 
 ○ 피해자 연령(미상 제외)은 성인(19~59세)이 8,262명(40.9%), 13~18세 청소년 4,546명(22.5%), 13세 미만 아동 3,502명(17.3%), 60세 이상 노인은 285명(1.4%)으로 나타남. 
 

 
○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는 대다수 경찰(74.6%)에 신고하여 센터에 연계되거나 인지한 것으로 나타남.
 

 
3. 해바라기센터 성폭력 피해자 지원 서비스
○ 센터를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는 총 23만 8,127건의 서비스를 지원 받음(1인당 11.8건 서비스 수혜)
 
   - 상담지원 33.9%, 의료지원 23.4%, 수사법률지원 18.8%, 심리지원 14.0% 순으로 나타남
 

 
○ 8만 617건의 상담서비스를 받아 피해자 1인당 4.0건의 상담을 받음
 

 
○ 총 5만 5,687건의 의료 지원을 받음.
 
   - 의료상담 및 기타 35.9%, 진료 33.3%, 약물치료 16.4%, 증거채취 및 증명서 발급 13.6%, 입원 및 수술이 0.7%의 순
 

 
○ 의료지원의 진료 과목을 살펴보면, 정신건강의학과 48.1%, 산부인과 35.0%로 나타났으며, 그 외 응급의학과 11.0%, 신경외과 0.7%의 순으로 나타남
 

 
○ 센터에 방문한 성폭력 피해자는 32,838건의 수사지원을 받음. 피해자 진술조서 및 진술녹화 지원이 81.2%, 기타 조사동석·수사상담 등이 18.8%로 나타남
 

 
○ 센터에 방문한 피해자는 총 11,936건의 법률 서비스를 지원 받았음. 피해자 국선변호사 등 법률구조 지원이 52.4%, 법률상담 및 자료제출 30.3%, 재판 동행 및 모니터 9.6%의 순으로 나타남
 

○ 2014년부터 시작된 동행서비스*는 2015년에 그 지원범위를 확대**하였는데, 총 4,003건으로 치료동행 79.6%, 의료동행 9.7%, 사회적 지원동행 8.2%의 순으로 나타남
     * 동행서비스는 2014년 신규사업으로 센터에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기 어려운 13세 미만 취약 아동, 지적장애인에게 전담인력 또는 자원봉사자가 집에서 센터까지 피해자를 데려오고 데려다 주는 서비스
     ** (‘14년)치료동행 → (’15년)치료, 수사, 교육, 문화 등 동행
 

 
4.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가정폭력 피해자 특성
 ○ 2015년 센터를 이용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5,584명으로 그 중 5,120명(91.7%)이 여성이며, 464명(8.3%)은 남성임
 
 
 ○ 피해자 연령(미상 제외)은 성인(19~59세)이 3,498명(62.6%), 13세 미만 아동 562명(10.1%), 60세 이상 노인 329명(5.9%), 13~18세 청소년은 309명(5.5%), 으로 나타남
 

 
○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대다수 경찰(72.5%)에 신고하여 센터를 인지함
 

 
5. 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서비스
○ 2015년 센터를 이용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총 3만 788건의 서비스를 지원 받음(1인당 5.5건 서비스 수혜)
 
   - 상담지원 46.1%, 의료지원 28.5%, 수사·법률지원 17.5% 순
 

 
○ 총 1만 4,198건의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아, 피해자는 1인당 2.5건의 상담을 받음
 

 
○ 총 8,763건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 받음
 
   - 진료 36.7%, 의료상담 및 기타 27.7%, 약물치료 21.1%, 증거채취 및 증명서 발급 13.3% 순
 

 
 ○ 가정폭력 피해자의 진료 과목은 응급의학과 38.7%, 외과/정형외과 17.5%, 신경외과 12.8%, 정신건강의학과 11.1%, 기타 19.7%로 나타남
 

 
○ (수사지원) 센터에 방문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4,727건의 수사지원을 받았음. 피해자 진술조서 및 진술녹화 지원이 69%, 기타 수사상담·증거물 수집 등으로 29.2%로 나타남
 

 
6. 해바라기센터 이용자 만족도
 ○ (만족도 조사)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서비스 지원이 종결된 2,517명이 만족도 조사에 응답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설문지 작성 63.7%, 보호자가 작성한 비율은 36.3%임.
 
 ○ 만족 또는 매우 만족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심리지원 서비스로 92.1%가 ‘만족한다’고 응답함.
 
 ○ ‘매우 만족’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심리지원’(63.4%)‘, ’직원친절도(60.9%)‘, ’정보제공‘(57.3%) 순으로 나타남
 
 ○ 심리치료를 받은 피해자의 85.6%는 후유증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
     * 만족 34.5%, 매우만족 51.1%
 
 
 ○ ‘센터 접근성’과 ‘진료의 신속성’은 만족 비율이 각각 70.6%, 79.9%로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나타남.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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