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팔걸이
  • 다른명칭

    腕枕, 완침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나무

  • 크기

    높이 26.4cm, 길이 46.7cm, 너비 11.8cm

  • 소장품번호

    남산 2317

팔걸이는 몸을 비스듬히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때 팔을 받치는 받침대로 궤상(?床), 의침(依枕)이라 부르기도 한다. 두 개의 반원형 판재 사이에 기둥을 세우는 간단한 구조이지만 가는 기둥에 조각을 하거나 무늬를 투각(透刻)한 판을 사용하여 장식성과 통기성을 모두 고려하였다. 이 팔걸이의 중심에는 네 가닥의 선을 꼬아 올린 듯한 모양의 기둥을 세우고, 양옆에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와 사슴 무늬를 뚫어 새긴 판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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