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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19안전기동대’섬 지역 안전 책임진다

작성일 2015-10-28
‘주민 119안전기동대’섬 지역 안전 책임진다【방호구조과】339-0820
-전남소방본부, 28일 신안 대흑산도 등 3곳서 발대식-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소방력이 미치지 않는 섬 지역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내 고장 안전지킴이 ‘주민 119안전기동대’ 발대식을 28일 신안 흑산면 대흑산도, 다물도, 대둔도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주민 119안전기동대는 관설 소방력을 모든 섬에 배치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 각종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자생적 조직체다. 소방관서에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온정이 넘치는 복지 안전 전남 구현에 기여하고 섬 지역 소방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소화기 67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34대를 마을 주민에게 기증했다.

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흑산도는 1일 관광객 수가 1천여 명이 넘는 천혜의 관광지로 관광객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호된 것은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들의 초기 대처 등 역할 수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섬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선 30가구 이상 섬에는 의용소방대를 확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소화기와 동력소방펌프,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시설을 연차적으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119나르미선을 운영하고, 유사시 소방헬기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는 등 소방력이 열악한 섬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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