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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유학 체험캠프 후끈

작성일 2015-08-16
전남 농촌유학 체험캠프 후끈【인재양성과】286-3440
-도내 5개 시설에 도시지역 학생․학부모 100여 명 참여-

전남지역 농촌 유학시설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는 농촌 유학 체험캠프가 성황리 운영되고 있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촌 유학에 관심 있는 도시지역 초․중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오는 20일까지 한 달간 도내 농촌 유학 시설별로 실시되는 농촌유학 체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부산, 천안 등 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곡성 참살이 농촌유학센터, 구례 지리산마음살림, 강진 옴냇골산촌유학센터, 영암 선애마을농촌유학센터, 완도 울스약창조학교 등에서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10일 동안 농촌유학 시설 등에서 숙식하며 참여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는 농촌체험, 생태체험, 바다체험, 독서캠프 등 농촌유학 시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농촌유학은 도시에 사는 학생들이 6개월 이상 농어촌에 있는 학교로 전학 와 학교를 다니면서 생태체험과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농촌유학 활동가의 지도를 받으며 유학시설에서 생활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도시지역 학생들이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속에서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힐링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개발하며, 아토피나 비만 등 도시형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좋다.

농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향으로 학생 수가 줄어든 농어촌지역 학교의 활성화를 꾀해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다.

김선호 전라남도 인재양성과장은 “아이들이 과거에는 도시지역으로 유학을 갔지만 지금은 인성교육이나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농어촌지역으로 유학을 오고 있다”며 “농촌유학으로 농어촌지역 교육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학생 모집과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단기 체험캠프, 유학 설명회, 장학급 지급과 함께 유학센터 교사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유학에 관심 있는 도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농촌유학시설이나 전라남도 인재양성과(061-286-3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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