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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 섬 진도에서 보석같은 여름 추억을

작성일 2014-07-23
보배로운 섬 진도에서 보석같은 여름 추억을【해양항만과】286-6863
-전남도, 진도 경제 살리기 위해 가계․관매도 해수욕장 등 홍보 나서-

전라남도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계․금갑 해수욕장과 관매도․신전 해수욕장 등 홍보에 나섰다.

◇ 가계․금갑 해수욕장
진도가 자랑하는 4개 해수욕장 중 으뜸인 ‘가계 해수욕장’은 국가 지정 명승 제9호인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고군면 회동관광지에 위치해 있다.

빼어난 경관과 1㎞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 450대의 대형․소형 차량용 주차장을 갖춰 기업체의 하계 휴양소로 각광받으며 방문객이 매년 늘고 있다. 올해도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진도 4개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지난 4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다. 조가비가 전시된 해양생태관, 해변 축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등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계 해수욕장에서 약 20㎞ 떨어진 임회면으로 넘어가면 ‘금갑 해수욕장’이 나온다. 이곳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얕은 수심과 고운 백사장, 다도해의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있어 경치가 좋고 조용해 가족단위 여행객이 휴양하기 적당한 해수욕장이다. 인근에 접도 웰빙 등산로가 조성돼 있고 어촌체험마을이 있어 개매기 체험, 조개잡기, 바다낚시 등 생태체험이 가능하며, 도지정 기념물 제234호인 금갑진성에 오르면 금갑 해수욕장과 접도 해안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진도 본섬에는 이 밖에도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해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과 수련관, 해양생태관 등이 있어 청소년들의 4계절 체험형․학습형 관광에 제격이다. 또한 남도국악원의 금요상설공연,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토요민속여행 등 공연과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 승전 광장․진도타워, 진도개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진도개 테마파크, 운림산방 등의 연계투어가 가능하다.

◇ 관매도․신전 해수욕장
진도의 부속섬인 조도에는 ‘관매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관매도 해수욕장’과 잣밤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신전 해수욕장’이 있다.

관매도 해수욕장은 2010년 산림청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숲 1위’에 선정되기도 한 해송림, 3㎞의 넓은 백사장에 깔린 고운 모래, 완만한 수심과 맑고 투명한 비취색 바닷물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다도해의 하얀 파도, 멋드러진 주상절리로 단장하고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을 몸으로 받으며 병풍처럼 늘어선 섬들, 만상을 주홍빛으로 물들이며 스러져가는 태양은 오직 관매도를 방문한 사람만이 기억에 담아갈 수 있는 경외감 가득한 광경이다.

하조도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신전 해수욕장은 청정해역과 백사장 뒤 우거진 송림 사이로 야영 공간이 마련돼있으며, 등대, 도리산 전망대, 돈대봉 등산로 등 풍광 조망을 위한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8월 15일에는 조도면 소재지에서 제9회 조도면 해변 가요제가 열리는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올 여름, 자연으로부터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선물받고 싶다면, ‘보배로운 섬’ 진도가 빚어낸 명품인 ‘진도 해수욕장’으로 떠나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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