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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인력 양성…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탄력

작성일 2014-05-18
마리나 인력 양성…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탄력【해양항만과】286-6860
-해수부 지원으로 목포해양대서 3개 과정 78명 교육-

전라남도가 동북아 마리나 중심지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목포해양대학교가 추진하는 마리나 전문 인력 양성교육으로 전문 종사자 확보가 쉬워져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목포해양대학교 등 2개 기관이 마리나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매년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국내 마리나 항만 개발과 요트 인구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산업 현장 종사자의 대부분은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 마리나산업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런 가운데 목포해양대학교 마리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해수부로부터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교육과정(마리나 항만 운영, 레저선박 운항, 레저선박 정비․수리)에 전국에서 100여 명이 신청, 마리나 전문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류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 78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1달 보름여간 목포해양대학교 등에서 이론과 실무 및 현장학습 등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사업단은 교육 수료자에게 관련 기업 취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오는 8월 공고를 거쳐 9월부터 제2기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순만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마리나산업은 고용 창출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큰 융․복합 산업으로 이번 마리나 전문교육이 도가 추진 중인 전남 요트길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개 구간 999km에 2천215척 운항을 목표로 28개 마리나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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