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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입 가능성 최고조…차단방역 강화를

작성일 2013-12-19
AI 유입 가능성 최고조…차단방역 강화를【축산정책과】286-6550
-전남도, 철새 축사 접근 방지․의심축 신속 신고 등 당부 -

전라남도가 영산호에 가창오리 30여만 마리가 날아드는 등 도내 겨울철새 유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 방지를 위해 철새의 축사 접근 방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올해 겨울철에 고병원성 AI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변국인 몽골, 중국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겨울철새에 의한 유입 가능성 높고,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으로 변이될 수 있는 H5․H7형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류비와 사료비 상승으로 적절한 보온 관리와 영양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면역력이 감소된 것도 발생 우려를 높이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겨울 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후 영암 소재 오리농장 등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전남지역에 잦은 폭설과 혹한이 이어졌음을 감안할 때 기온이 하강하는 12월에서 1월까지가 재발 가능성이 높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장 입구 등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외부인이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전화 1588-4060)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축 자연 면역력 향상을 위해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농장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과 출입 통제띠를 설치하며 사육시설에 사료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차단방역 추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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