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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쑤어먹기 민속체험 참가하세요

작성일 2013-11-25
동지팥죽 쑤어먹기 민속체험 참가하세요【농업박물관】462-2796
-전남농업박물관, 12월 22일 ‘동짓날 민속체험’ 가족단위 300명 선착순 접수-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점차 잊혀져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가족단위 신청자 3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행사는 12월 22일 오전 10시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치러진다.

이 행사는 농업박물관이 잊혀져가는 절기 음식문화 가운데 사악한 잡귀를 쫓아낸다는 벽사축귀(辟邪逐鬼)의 기능을 내포하고 있는 동지팥죽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을 통해 만들어 먹으면서 절기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또 옛 추억과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선 옛 농가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초가 옆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박물관이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새알심(단자)을 빚어 팥물이 끓는 가마솥에 넣고 팥죽을 쑤어 먹어보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 고유의 절기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향집처럼 정겨운 박물관 곳곳의 전시물을 둘러보면서 옛 농경사회로의 시간여행도 떠나볼 수 있다.

한편 농업박물관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어서 보다 흥미로운 체험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만 고구마 구워먹기의 기본 재료인 고구마와 호일 등은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와야 한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12월 21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전화(061-462-2796~9)나 이메일(mh3812@korea.kr) 등을 통해 신청자 성명, 참가자 수, 연락처 등을 알려주면 된다. 체험 참가비는 1인당 3천 원이며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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