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정책 제안 앞장을【종합민원실】286-2333
-전남도, 2일 여성플라자서 연찬회 갖고 나눔․봉사활동 등 다짐-

전라남도는 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연찬회를 갖고 정책․아이디어 제안 및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4기 모니터 2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사 강의를 비롯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모니터 활동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들은 ‘웃음으로 오감 깨우기’와 ‘소통을 위한 얼굴 경영’이라는 주제로 웃음과 인상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해 그동안 모니터 활동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강진군과 고흥군 대표는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진솔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모니터들의 공감과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나눔․봉사활동 등 작지만 가치 있는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제도는 국정과 도정에 대한 정책모니터링,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등을 목적으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제3기까지는 주부를 참여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출범한 제4기부터는 남성을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들은 정책 제안, 민원 제보, 정책 홍보 등의 온라인 활동과 연찬회․리디십교육, 임원 및 권역 간담회, 주요 국도정 행사 홍보, 복지시설 급식봉사 등의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