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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겨울철 노는 땅 동계작물 재배 확대키로

작성일 2013-10-31
전남도, 겨울철 노는 땅 동계작물 재배 확대키로【친환경농업과】286-6340
-올해 파종분부터 보리․밀 등 2모작하면 ha당 20만 원 직불금 지원-

전라남도가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해 보리, 밀 등 동계작물을 대대적으로 재배하도록 유도키로 하고 대농업인 홍보에 나섰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동계작물 재배 가능면적 약 10만여ha에 보리, 밀을 비롯한 조사료 등을 확대 재배해 농가소득과 식량자급률 제고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10월 시군 및 주산지 읍면과 농협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산 보리, 밀 등 동계작물 확대 재배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논에 보리, 밀 등 이모작을 할 경우 ha당 2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밀 40kg 가마당 2천 원의 가격 인상효과가 있다.

또 밀은 정부가 내년부터 최저 보장가격(40kg당 4만 2천 원선)으로 공공비축수매를 하므로 농가는 농협과 전량 계약재배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에 계약한 농가에 한해 다음 연도에도 지속적으로 계약재배를 하도록 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현재 벼 수확이 거의 완료된 만큼 염해답이나 저습지를 제외한 전 면적과 유휴지 등에 보리와 밀, 사료작물 등을 재배키로 하고 늦어도 11월 20일까지 파종을 완료토록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해 이모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전남은 타 지역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보리 등 월동작물 재배에 유리한 여건인 만큼 재배 가능 전 면적에 동계작물을 대대적으로 재배해 농가 소득과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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