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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말 폭염 속 해변 피서객 100만 인파

작성일 2012-08-06
8월 첫 주말 폭염 속 해변 피서객 100만 인파【해양항만과】286-6860
-무더위 지속·여수세박·해변별 다양한 체험행사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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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8월 첫 주말·휴일인 4~5일 낮 최고 기온이 35℃에 달하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전남 해변을 찾은 이용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한산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각 해변마다 여름축제와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피서 열기를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해변별로 해남 땅끝송호해변에서는 제3회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도지사배 비치발리볼대회·음악회 등이 열려 2천여명의 참가선수를 비롯해 4만여명의 이용객이 찾아 개장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는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제11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해 30만명의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신안 우전해변에서는 ‘힐링! 갯벌이 좋다’는 주제로 갯벌 모실길 걷기·소금 만들기·갯벌씨름대회 등 건강 체험프로그램 갯벌 축제에 10만명의 해변 이용객이 참여해 불볕더위를 잊었다.

이외에도 남진·태진아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여름밤 해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 진도 가계해변에는 5만여명,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신안군 자은면의 백길·분계·둔장해변에는 1만여명의 피서객이 해변을 찾으면서 지난 5월 전남해변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이용객이 5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5년간 같은 기간에 해변을 찾은 이용객 수로는 최대치다. 최근 5년간 8월 첫째 주까지 해변 이용객 수는 2008년 402만명, 2009년 429만명, 2010년 451만명, 2011년 439만명, 2012년 497만명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위와 여수세계박람회,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효과로 전남해변에 역대 가장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올해 전남해변의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해변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해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8월 중에도 폭염이 지속 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막바지 피서를 즐기기 위해 많은 피서객이 전남 해변을 찾을 것으로 보고 11∼12일 신안 대광해변에선 말(馬) 축제와 민어축제를, 영광 가마미해변에선 해변콘서트를, 15일 함평 돌머리해변에선 갯벌생태체험과 뱀장어 잡기 행사를, 18∼19일 고흥 나로우주해변에선 카약대회 등 이색적인 해변행사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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