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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벨기에대회 31일 개막…후반기 경쟁 막 올라

작성일 2012-08-30
F1 벨기에대회 31일 개막…후반기 경쟁 막 올라【F1대회조직위】288-5030
-키미 라이코넨․페르난도 알론소 강세 예상-


2012 F1국제자동차경주 12차전인 벨기에대회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서킷)에서 개최된다.

올 후반기 첫 대회인 벨기에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경쟁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이번 대회에 대한 F1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라리의 알론소가 다시 한번 우승을 가져간다면 선두 독주 체제를 굳힐 수 있지만 올해 여덟번째 우승자가 나타난다면 전반기 못지 않은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벨기에대회에서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라이코넨은 최근 일곱 차례의 벨기에대회에서 모두 4번의 우승을 가져가면서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의 강자임을 보여줬다.

페라리의 알론소 역시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다. 페라리 팀은 전통적으로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알론소의 개인적인 기세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선두 탈환을 노리는 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과 마크 웨버, 헝가리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튼도 벨기에대회 시상대(포디움․1~3위) 정상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도 개인 통산 300번째 경주를 맞아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순위권을 노려볼만 하다.

여름 휴식기 이후 처음 열리는 벨기에대회에서는 각 팀들이 그 동안 개선해온 경주차 성능을 선보인다. 그 동안 알려졌던 로터스의 더블DRS(저항력 감소장치)나 페라리가 예고한 대대적 성능 개선 등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벨기에대회가 열리는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은 몬짜에 이어 두번째로 빠른 고속 경주장으로 유명하다. F1대회가 열리는 경주장 중 가장 긴 가속 구간을 가지고 있어 F1의 속도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은 추월할 곳이 많아 선수들 간 추월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벨기에대회는 SBS-ESPN를 통해 9월 3일 결선 레이스를 녹화중계로 볼 수 있다.

한편 2012 F1경주는 20개 대회로 펼쳐진다. 2012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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