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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향다원 최영기 씨, 첫 대한민국 6차산업인

작성일 2015-08-06
보향다원 최영기 씨, 첫 대한민국 6차산업인【농식품유통과】286-6450
-농식품부, 금녹차 등 혁신적 아이템 산업화․제다체험장 운영 등 평가-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부터 도입한 ‘이달의 6차산업인(人)’에 최영기 보성 보향다원 대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6차산업인(人)’은 시도별 6차산업화지원센터가 해당 지역의 우수 경영체를 매월 1명씩 발굴해 추천하면, 농식품부가 각 시도 센터장과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첫 번째 선정의 영예를 안은 최영기 대표는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차나무에 금콜로이드 용액을 관수, 금미네랄이 함유된 금녹차, 금발효차를 개발했다. 기존 차(茶)와 차별화된 혁신적 아이템을 도입해 산업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의 차 생산업체와 달리 생산․가공을 넘어 제다체험장을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채널로 운영해 소비 기반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보향다원의 차 만들기 체험은 연중 운영하며, 찻잎 따기에서부터 차꽃 따기, 차 만들기, 차 음식 만들기 등과 함께 다도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방문(체험)객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특히 미국, 프랑스,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의 관광객이 방문해 한국의 차, 발효문화 홍보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보향다원은 1938년 증조부 청향농원을 시작으로 현재 최영기 대표의 아들(최준용․31)까지 5대째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보성 보향다원은 2014년 6차산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금녹차로 금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전남이 6차산업화를 선도하도록 교육, 자문, 판촉 지원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매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를 창출하는 6차산업인을 발굴할 계획이며, 전라남도는 도내 우수한 6차경영체가 다수 선발되도록 발굴․육성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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