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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고소득 농어촌 일자리, 도시민에 알선”

작성일 2014-03-18
박 지사,“고소득 농어촌 일자리, 도시민에 알선”【대변인실】286-2050
-농장․양식장 일자리 ‘회사형’ 운영해 인력난․구직난 동시 해결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소위 ‘88세대’들이 서울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며 “도 특수시책인 ‘고소득 농어가-농어촌 특성화 고교생 간 멘토링제’를 확대해 귀촌인 일자리 알선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88세대’는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평균 월급이 세금을 떼고 나면 88만 원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 지사는 “최근 일부 언론에 ‘88세대’ 중 일부가 ‘고향으로 돌아가 정착하니 마음이 편안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축산농장이나 수산 양식장 등의 노동자는 ‘88세대’보다 많은 월 평균 150만 원의 임금을 받으면서 숙식까지 제공받고 있지만 농어촌 일자리를 기피하는 정서와 함께 4대보험 및 경력관리가 안된다는 이유 등으로 구직자들이 꺼리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소득 농어가 멘토링제를 확대해 귀촌 희망자들에게 이 일자리를 알선하고 이 일자리를 주식회사 형태의 ‘회사형’으로 운영해 소속감을 갖도록 하면 농어촌 인력난과 도시민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수산 양식장에서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항생제와 같은 물질을 사용하는 곳에 대해 실태를 파악해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해야 어민들의 친환경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며 “장흥에서 무산김 생산 이후 해조류와 낙지 등 어류 개체가 많아진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친환경 수산 실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축산정책과 관련해서도 “한-캐나다FTA와 한-중FTA 등에 따른 가장 큰 피해 품목은 축산물”이라며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축산 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한 만큼 친환경 축산 실천을 더욱 확대하고 가족농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가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전남의 해양관광을 선정한 것은 그동안 도가 해수욕장 텐트 설치 및 숙박시설 추진, 캠핑촌 육성, 요트장 조성 등 여러 가지 기반시설을 갖춰온 노력이 평가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가 도내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실국 및 시군 간 소통행정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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