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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바닷길 활용 중국인 체류관광 유치 총력

작성일 2014-03-04
하늘길․바닷길 활용 중국인 체류관광 유치 총력【관광정책과】286-5250
-전남도, 광주시와 함께 특수목적관광 개발 등 남도관광 명품화 추진-

전라남도는 올해 지역의 운명을 바꾼다는 각오로 광주시와 공동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남도 내 입국 관문을 활용한 관광상품 운영과 역내 소비 촉진을 통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의 이미지를 벗고 ‘고품격 체류관광지’로 거듭나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남의 입국 관문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먼저 전남도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중국 하늘길 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기노선을 이용하는 상품 개발로 정기노선을 활성화하고 특히 제주환승 중국 관광객 72시간 무비자제도를 활용해 골프 등 무비자입국 고품격상품을 운영,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세기는 중국 각지에서 고루 취항토록 5개 타깃 노선에 5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향후 정기노선화도 추진한다.

바닷길도 확대키로 했다. 크루즈 유치를 위해 여수항에 관광안내센터 건립, 환대서비스 강화 등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크루즈박람회, 크루즈선사 세일즈, 팸투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재까지 올 한해 23회에 걸쳐 10만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 방문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암웨이사 임직원 2만 5천 명이 로얄캐리비언호(14만 톤)를 통해 5회에 걸쳐 광양항에 입항한다. 이에 전남도는 각종 환대행사를 비롯해 도내 전세버스 및 식당 이용, 특산품 매장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혜택이 돌아가게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저가관광의 폐단을 차단하고 섬, 식도락 등 다양한 고품격 특정테마여행(SIT) 상품 운영을 통해 전남․광주관광 명품화를 추진한다. 비교우위자원인 갯벌, 해변 등을 체험하는 섬체험 상품과 바다를 조망하며 사계절 골프를 즐기는 남도골프상품을 운영한다. 또한 온천과 산림욕 등 힐링자원을 상품화한 실버교류상품과 우주․역사 등 역동적인 체험거리를 느끼는 청소년교류상품, 맛깔스러운 남도 먹거리를 체험하는 식도락여행 상품 운영이 주요 명품화 타깃이다.

중국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올해는 가입자가 5억 명이 넘는 중국판 카톡인 위쳇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메신저마케팅을 추가로 진행한다. 한류스타급 배우가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중국 등에 방영하고, 온라인 캠페인, 팬 사인회, 화보집 발간 등과의 연계 마케팅을 진행해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국관광객의 도내 소비 촉진을 위해 쇼핑관광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사후면세점 관리 강화로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관광 일정에 지역 특산품 매장, 백화점 등을 포함토록 하며, 무안공항 출국자를 위해 물품인도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공항 내 전남․광주 특산품 공동 판매장 운영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중국 관광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환대서비스를 정비하고, 중국 친화적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무엇보다 광주시와 공동 마케팅활동으로 홍보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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