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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풍력발전, 터빈공장 유치 후 시설해야”

작성일 2013-09-09
박 지사,“풍력발전, 터빈공장 유치 후 시설해야”【대변인실】286-2050
-“시설 특성상 고장 잦아 A/S체계 갖춰야 효율적”…안전한 추석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9일 “풍력발전 시설은 특성상 수명이 짧고 고장이 잦기 때문에 터빈공장을 먼저 유치한 후 추진하는 게 효율적인 만큼 시군과 잘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5GW 풍력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선 기술력이 있는 터빈업체를 유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풍력발전은 특성상 수명이 20년인데다 바람 방향이 자주 바뀌고 바닷가 염분 등의 영향으로 고장이 잦아 도내 터빈공장을 갖추지 못하면 시설을 한 후 상당수가 가동을 못할 수도 있다”며 “시설 후 고장 수리 등 서비스(A/S)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루 빨리 기술적으로 안전한 터빈공장을 유치하고 그 이후에 시군에서 풍력설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설득하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각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소방당국은 가족 노래방 등 다중 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음식으로 인한 배탈 발생 우려가 많으므로 익혀먹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바닷가에서 후방 주차 시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갓길에 나란히 주차토록 유도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식물 수정에 관여하는 벌이 최근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추세여서 종 보전뿐만 아니라 일손(수정)이 부족한 농촌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벌 연구소’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토종벌의 생존 조건을 연구해 개체를 증식, 농촌에서 수정작업에 활용토록 하고 토종벌이나 사람에게 해를 입히면서도 생태계에 역할이 없는 말벌을 활용하거나 없앨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고추값이 평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과 관련해선 “농수산물의 경우 재배 면적과 기후에 따라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 폭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각 시군마다 저장시설 보조금 지원 시 소유권을 시군에서 가져야 한다”며 “과잉 생산 시 수매를 통해 이 저장시설에 저장하고 가공기업들에게도 더 많은 물량을 비축토록 유도하면 가격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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