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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후 온 가족 남도 가을 만끽하세요

작성일 2012-09-27
추석 성묘 후 온 가족 남도 가을 만끽하세요【관광정책과】286-5240
-전남도, 길 따라․온천․문화․관광지․가을 산 5개 주제 가볼만한 곳 추천-

‘추석 성묘 후 온 가족 함께 단풍과 갈대, 꽃무릇 등 오색 향연이 펼쳐지는 남도 가을을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길 따라, 온천, 문화, 관광지, 가을산 5개 주제로 나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 길 따라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2004년 산림청에서 주최한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명품 숲길이다. 담양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느긋한 마음으로 즐기고 싶다면 담양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른 새벽에 들러보면 새벽안개가 피어올라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변 관광지> 죽녹원, 관방제림, 대나무테마공원,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면앙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소쇄원, 금성산성
문의) 담양군청 061-380-3154

▲ 영광 백수해안도로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아홉 번째로 선정됐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넓은 바다와 기암괴석, 풀꽃들이 어우러진 멋진 경치로 인기가 높다. 구불구불 도는 백수해안도로를 걷다 보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백암정과 영화 ‘마파도’로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백암리 동백마을을 만날 수 있다. 그중 백미는 해질녘 크고 작은 섬 사이로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다.
<주변 관광지> 송이도, 가마미해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불갑사, 내산서원, 두우리 갯벌, 숲쟁이 꽃동산
문의) 영광군청 061-350-5753

▲ 강진 다산초당 오솔길
실학사상의 산실로 다산이 유배생활 중 백련사 혜장스님을 만나러 다니던 오솔길이 있다. 숲 사이로 난 가파른 길이지만 사계절 짙은 녹음이 깔려있어 가족들과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수령 300년 이상의 울창한 동백나무 숲길은 계절의 운치를 더해준다.
<주변 관광지> 다산유물전시관, 백련사, 청자박물관, 무위사, 마량항, 하멜전시관, 사의재, 전라병영성, 경포대 계곡
문의) 다산초당 061-430-3781

▲ 장성 축령산 산소길
축령산 일대에는 40~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 푸른 상록수림대가 울창하게 조성돼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며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드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령산 입구 괴정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됐고 산 중턱에 40여명의 동자승들이 수도하는 해인사의 진풍경,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있다.
<주변 관광지> 홍길동테마파크, 필암서원, 금곡영화촌
문의) 장성군청 061-390-7241

◇ 온천
▲ 지리산온천랜드
만인의 병을 낫게 한다는 방장산 약수터 자리에 위치했다. 온천수에 게르마늄과 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돼 피부병․신경통․관절염․당뇨병․부인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뛰어나다. 6개월 이상 보관해도 물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수질이 뛰어나 서구 및 일본 학자들은 ‘21세기 기적의 물’, ‘불가사의한 신비의 약수’라고 칭한다.
<주변 관광지> 화엄사, 천은사, 운조루, 지리산 둘레길
문의) 지리산온천랜드 061-780-7800, 누리집 www.spaland.co.kr

▲ 담양리조트 온천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란 주제로 금성산성 입구에 조성돼 가족과 함께 마음 놓고 주변 관광과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의 고장답게 대숲이 노천탕을 둘러싸고 있어 독특한 정취가 있고 별도로 가족탕도 있다.
<주변 관광지>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대나무테마공원,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면앙정, 금성산성
문의) 담양리조트온천 061-380-5111, 누리집 www.damyangresort.com

▲ 순천 낙안온천
순천 낙안면 상송리 대자연을 배경으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금전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831m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에는 유황과 게르마늄이 풍부해 국내 최고 양질의 온천수로 알려졌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어떤 정수시설도 하지 않고 천연온천수만을 사용하며 유황과 게르마늄, 칼슘 등 13가지 성분이 함유돼 품질이 최상이다.
<주변 관광지> 순천드라마세트장, 순천만, 낙안읍성
문의) 낙안온천 061-753-0035, 누리집 www.순천낙안온천.kr/

▲ 화순온천 금호리조트
온수폭포, 안개 사우나 등 온천욕과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호남제일의 기능성 아쿠아풀을 개장, 새로운 온천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화순 지역 온천물은 예로부터 한겨울에 눈이 내려도 눈이 쌓이지 않고 추운날씨에도 새벽이면 흘러내리는 물에 김이 났다고 한다.
<주변 관광지> 운주사, 화순 적벽, 쌍봉사, 고인돌공원, 만연사, 만연폭포, 안양산 자연휴양림, 백아산 자연휴양림
문의) 금호리조트 화순아쿠아나 온천 061-370-5090, 누리집 www.kumhoresort.co.kr/resort/hwasun

▲ 화순 도곡가족스파랜드
일로 지친 사람들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신개념의 테마온천이다. 수영장, 바데(Bade)풀장, 각종 테마탕, 사우나, 가족탕, 찜질방,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 및 객실을 가지고 있어 2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실내풀장(온천)은 수심 120cm 높이의 초대형 풀장에 광주․전남 최초 65m 워터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및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풀장이다.
<주변 관광지> 운주사, 화순 적벽, 쌍봉사, 고인돌공원, 만연사, 만연폭포, 안양산 자연휴양림, 백아산 자연휴양림
문의) 도곡가족스파랜드 061-374-7600, 누리집 www.okspaland.co.kr

▲ 영암 월출산온천
월출산관광호텔 내에 지하 600m 맥반석 암반대에서 형성됐다. 순수 청정 수맥에서 용출하는 100%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하고 있다. 1천500여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대온천탕은 레저 개념으로 조성된 유수기류탕, 수중안마기가 설치된 매그넘탕, 히노끼탕, 약탕, 노천탕 등이 다양하게 특화돼 있어 온천욕하는 재미가 두 배다. 관광호텔에서 건너다보이는 월출산 기암절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주변 관광지>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구림전통마을, 월출산 도갑사,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
문의) 월출산온천 061-473-6311, 누리집 www.wolchulspa.co.kr

◇ 문화
▲ 울돌목 거북선
명량대첩에서 충무공이 거둔 승리는 기념해 만든 울돌목 거북선은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항․벽파진항에 이르는 10km 구간을 1시간동안 운항한다. 탑승료는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
<주변 관광지> 대흥사, 고산 윤선도 유적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 공룡화석지, 두륜산 케이블카, 땅끝 마을
문의) 울돌목 매표소 061-535-0653

▲ 영산강 황포돛배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에서 쌀과 소금, 젓갈 등의 해상 운송 수단역할을 톡톡히 했던 황포돛배 체험을 통해 영산강의 정취도 느껴보고 영산포 홍어거리, 구진포 장어촌, 주몽․바람의 나라 촬영지인 나주 영상테마파크에서 남도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명 ‘주몽 드라마세트장’ 인근의 나주 공산면 다야뜰에서 석관정까지 왕복 6km를 40분간 운행하고 있다. 탑승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오전 10~11시 30분, 오후 1시 30~5시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주변 관광지> 나주 영상테마파크, 금성관, 나주향교, 배 박물관, 천연염색문화관, 나주 목사내아, 반남․복암리 고분군
문의) 나주 황포돛배 매표소 061-335-7008

▲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매주 토요일 오전 11~12시 진도 운림산방 진도 역사관 내에서 작가의 열정이 담겨진 그림과 흥겨운 남도 국악소리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경매로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주변 관광지> 운림산방, 진도대교, 셋방낙조, 신비의 바닷길, 용장산성, 남도석성, 관매도, 조도
문의) 전남문화예술재단 061-287-5206, 누리집 www.nartbank.com

▲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전통 남도국악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퓨전 국악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흥과 감동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 평화광장, 갓바위,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 전시관, 유달산, 근대역사관, 이훈동 정원, 외달도, 다도해유람선
문의) 전남도립국악단 061-375-6928, 누리집 www.jpg.or.kr

◇ 관광지
▲ 순천만
30만평의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살아 숨쉬는 자연의 보고이자 람사협약의 보호습지다. 붉게 물들인 칠면초 군락과 풀벌레의 속삭임이 어우러져 조용히 걸으면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순천만의 낙조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다. 순천만 산책로에서 소중한 이의 손을 잡고 느긋하게 걸으면 은빛 갈대만큼이나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연생태관을 거쳐 순천만 유람선에 오르면 드넓은 갯벌과 갈대군락, 다양한 철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갈대열차를 타면 순천문학관에서 정채봉 시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낭만의 광장, 낭트정원을 만날 수 있다.
<주변 관광지> 낙안읍성 민속마을, 송광사, 선암사, 도선암, 드라마 세트장, 전통야생차체험관, 죽도봉 공원, 기독교선교역사박물관
문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061-749-4007, 누리집 www.suncheonbay.go.kr

▲ 낙안읍성
순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관아와 100여채의 초가가 소박한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돌담과 정겨운 싸리문이 있는 초가에 직접 들어가 도자기와 짚풀공예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수문장 교대의식과 가야금병창, 판소리를 들으며 선조들의 멋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 순천만, 송광사, 선암사, 도선암, 드라마 세트장, 전통야 , 생차체험관, 죽도봉 공원, 기독교선교역사박물관
문의) 낙안읍성 061-749-3347, 누리집 www.nagan.or.kr

▲ 순천 선암사
단아하고 순박한 아치형 ‘승선교’에 노란색, 빨간색 꽃물이 들었다. 조계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선암사는 다채로운 색의 향연이 펼쳐진 울창한 수목과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다원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나지막한 돌담에 다소곳이 자리잡은 담쟁이 이파리와 대웅전 뒤로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숲은 가을동화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주변관광지> 순천만, 송광사, 도선암, 드라마 세트장, 전통야생차체험관, 죽도봉 공원, 기독교선교역사박물관
문의) 선암사 061-754-5247

▲ 화순 운주사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설에 따라 이곳 지형이 배형으로 된 점을 고려해 배의 돛대와 사공을 상징하는 천불과 천탑을 세웠다고 해 흔히 천불천탑이라 불린다. 천불천탑 중 와불은 바위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의 불상으로 이 와불이 일어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전설이 있다.
<주변 관광지> 운주사 와불, 화순 적벽, 쌍봉사, 고인돌공원, 만연사, 만연폭포, 안양산 자연휴양림, 백아산 자연휴양림
문의) 운주사 061-374-0660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이 새로 세워지면서 기존 곡성역이 섬진강 기차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당시에 제작된 증기기관열차는 관광객들의 단골 촬영장소다. 철로 위를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섬진강을 따라 여유로이 달리는 증기기관차는 아련한 향수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섬진강을 품고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편도 5.1km로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섬진강 기차마을 내 위치한 순환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왕복 1.6km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주변 관광지> 심청 이야기 마을, 심청공원, 심청문화센터, 섬진강 천문대, 태안사, 봉조 팜스테이 마을, 압록유원지
문의) 섬진강기차마을 061-363-6174, 9900, 곡성군청 061-360-8379

▲ 완도수목원
1991년 조성된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 수목원으로 난대성 희귀식물인 황칠나무, 완도 호랑가시나무 등 70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식물 특성에 따라 분류․식재된 30개의 전문수목원과 온실, 관찰탐방로가 조성돼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경과 남도의 향기를 즐길 수 있어 자연 및 환경에 대한 학습과 휴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박물관 등 시설은 열지 않고 숲, 수변데크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 드라마 해신 세트장,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완도타워, 해변공원, 청산도, 보길도
문의) 완도수목원 061-552-1544, 1532, 누리집 www.wando-arboretum.go.kr

◇ 가을 산
▲ 담양 병풍산
병풍을 두른 듯하다 하여 병풍산이라 불린다. 가을 풍경화에 모두 담겨진 듯 아름다운 능선, 고고한 봉우리에 가을 정취가 흠씬 풍기는 산이다. 억새들의 흔들림과 노랗고 붉은 단풍이 곳곳에서 손짓한다. 해발 822m

▲ 광양 백운산
전남에서 지리산 다음의 제2의 봉우리이며 호남정맥의 종착지다. 962봉에서 억불봉 전까지 1km에 걸쳐 억새가 군락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해발 1217.8m

▲ 고흥 팔영산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팔영산은 유영봉, 성주봉, 생화봉, 사자봉, 오로봉, 두루봉, 칠성봉, 적취봉 등 여덟 개의 봉우리를 가졌다. 봉우리를 돌다보면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고 억새의 흔들림에 가을의 정취를 흠씬 느낄 수 있다. 해발 608m

▲ 영암 월출산
매월당 김시습이 남쪽에서 제일가는 그림 같은 산이라고 칭송할 정도로 단풍 든 모습은 영락없는 금강산이다. 서남릉을 따라 걷다보면 수만평의 억새밭인 미왕재에 다다른다. 해발 812.7m

▲ 장흥 천관산
호남 5대 명산의 하나. 산마루는 온통 억새밭이고 여기저기 우뚝우뚝 솟아 있는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다. 억새밭에 부는 바람소리는 천관녀가 연주하던 가야금의 음률처럼 청아하다. 해발 723m

▲ 구례 지리산
둘레길 800리길을 곧장 오르지 않고 에둘러 가는 가을산행이야말로 치유(healing) 여행이다. 해발 1천915m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아름다운 남도 가는 길을 따라 온천욕과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고 흥미로운 국제행사에도 참가하다 보면 기쁨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재충전의 기회와 건강한 활동을 동시에 몸소 느낄 수 있는 남도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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