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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도입 태양광 에너지농장사업 인기

작성일 2012-04-21
전국 첫 도입 태양광 에너지농장사업 인기【농업정책과】286-6230
-전남도, 올해 50곳 목표…120곳 신청 받아 30곳 확정·추가 수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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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자원 확충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농장사업’이 도내 농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에너지농장사업’은 FTA 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사업 첫해인 올해 50개소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122농가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1차로 시설물 설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30농가를 사업 적격자로 선정했다. 현재 현지 확인 중인 13농가를 포함하면 시설 농가는 40여곳에 이를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6월 말까지 태양광 에너지 발전사업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7월께 에너지 관리공단의 입찰을 거쳐 태양광 시설을 시공할 계획이다. 잔여 물량은 농가로부터 수시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확정할 방침이다.

‘에너지농장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마을회관·축사·창고 등의 건축물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30kw(100평/시간당)의 전력을 생산할 경우 매월 150여만원 상당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중 융자금 상환, 관리비 등을 공제하면 약 70여만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개소당 약 1억400만원으로 연리 1%에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1억원까지 전남도 농어촌진흥기금에서 융자 지원된다. 영세 사업자의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보증서 발급도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장성 동화면 소재 (주)탑선과, 농협중앙회,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손영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에너지농장사업은 FTA 협상 타결과 고령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효자산업”이라며 “농어업인들이 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가 예산 확보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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