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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날것 삼가고 익혀 드세요’

작성일 2011-05-12
‘건강을 위해 날것 삼가고 익혀 드세요’【보건환경연구원】360-5331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원인균 분석 결과 병원성대장균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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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선호)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원인균을 분석한 결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발병이 전체의 42%를 차지함에 따라 여름철 날 것 섭취를 삼가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1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8회에 걸쳐 102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경우가 42.1%로서 43명이 오염된 물과 채소, 식육 등을 먹고 발병했으며 이는 학교 급식, 기업체 급식, 일반 음식점과 마을단위 행사에서 제공된 음식에 의한 것이었다.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에 이어 황색포도상구균 25.4%, 장염비브리오균 20.9%, 살모넬라균 4.9% 순이었고 환자 분변과 보존식 같은 가검물 분석 결과 불일치로 원인규명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6.8%인 7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대부분이 세균오염에 의한 것으로 밝혀진 만큼 육류·어류 등은 조리 후 신속히 섭취하고 손에 상처가 d있는 사람은 조리를 피해야 하는 등의 올바른 식습관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으로 적신 손에 비누를 묻힌 후 약 30초간 거품을 충분히 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물기를 없애야 한다고 제시했다.

어패류 등에 의한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포획 후 10℃이하의 저온 유통과 찬물로 잘 씻고 조리기구의 세척을 철저히 해야 하며 2개의 도마(대나무·나무)를 준비해 사용해야 한다.

최경철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장염비브리오균은 호염성균으로 해수와 거의 같은 염분이 있는 상태에서 발육이 활발하고 최저 발육온도는 12℃정도로 열이나 산에 약하고 65℃에서는 5분정도의 가열로도 사멸되나 내열성용혈독은 100℃에서 10분정도 가열해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어패류의 날것 섭취를 삼가고 익혀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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