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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업인 유기농 관심도 높다

작성일 2011-04-01
전남 농업인 유기농 관심도 높다【친환경농업과】286-6320
-유기농 교육에 1천500여명 참여…우렁이농법 등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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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1천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유기농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과 관계 공직자 등 1천530명을 대상으로 방면별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들녘별 조직화·규모화와 새끼우렁이농법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흥에서 벼를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는 신형식씨는 “새끼우렁이의 제초효과가 99%까지 가능하고 비용도 기존 제초제보다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새끼우렁이농법을 하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며 “특히 새끼우렁이는 모내기 이전이나 모낸 후 즉시 투입하기 때문에 우렁이를 분산 공급할 수 있고 어린모를 헤치지 않아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완도 금일에서 농사를 짓는 김현상씨는 “유기농쌀을 생산하면서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이 가능해지면서 빛을 보게 됐다”며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틀이 다져진 만큼 앞으로 모든 농산물을 유기농으로 생산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은 돈도 벌고 생태환경도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농법”이라며 “들녘별 조직화·규모화로 생산비를 줄여 나가면서 새끼우렁이농법을 전 면적에 보급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시범포를 설치, 농가가 언제든지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초제 없는 전남’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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