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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장 관광기념품 체험관 문전성시

작성일 2010-10-11
명량대첩축제장 관광기념품 체험관 문전성시【관광정책과】286-5250
-이순신 엽서·대나무 붓펜·소금 항아리 등 이색축제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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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축제에서 이순신 엽서 등 지역자원과 명량대첩 주제를 접목한 관광기념품 기획체험관이 인기를 끌며 전남 관광기념품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폐막한 명량대첩축제장에서 15개의 관광기념품과 10개의 관광상품 기획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획체험관이 운영돼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남의 명물인 천일염과 숨쉬는 그릇 옹기가 만난 소금항아리 체험프로그램 경우 5kg, 10kg, 20kg 세가지의 옹기를 구입하면 친일염을 무료로 담아가도록 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준비한 1톤의 소금이 모두 소진됐다. 무거워서 쉽게 사가기 어려웠던 옹기도 소금이 덤으로 제공돼 인기를 끌며 30kg 옹기 항아리 예약까지 받은 상태다.

다트게임과 연결해 체험기회를 제공한 이순신 엽서체험은 세가지 그림이 있는 판화에 직접 한지를 프린트해 이순신 엽서를 만들며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체험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금속공예로 이순신 장군과 적장의 투구를 만들어 판매 현황표를 실시간으로 비교해보는 재미를 제공한 투구 제품은 투구 아래 야광봉을 삽입할 수 있도록 해 명량의 밤 콘서트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선인장 오브제를 체험장 입구에 세워 이순신배를 종이 접기한 후 소원을 적어 소원나무트리를 꾸민 한지체험장에서는 거북선 필통과 예쁜 손거울 체험이 펼쳐졌고 전남에 없는 유리공예체험을 선보인 부스는 특히 외국인과 젊은 연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전남의 궁시 공예가가 만든 이순신화살과 다트는 온가족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최고의 게임상품이 됐고 수군들이 전쟁중에 먹던 주먹밥을 형상화한 한과는 오색한지로 종이접기해 봉지가득 한과를 담아가도록 해 아이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수군들의 신호체계를 축제장에서 체험토록 한 짱뚱어 흙피리는 오카리나 연주와 호루라기 기능을 넣어 지나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전남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내나무펜을 응용해 체험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대나무 붓펜은 약무호남 시무국가, 필사즉생 필생즉사 등의 이순신 어록을 한지에 써볼 수 있도록 해 아이들과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옻칠찻상(床)은 이순신 장군께 드리는 상(賞 )으로 재탄생해 이색적인 기념품이 됐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축제장에 체험상품이 풍성하게 마련돼 관광객과 주민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체험상품을 기획해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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