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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진 1인 창무극, 전남 무형문화재 된다

작성일 2010-05-21
공옥진 1인 창무극, 전남 무형문화재 된다【문화예술과】286-5450
-전남도, ‘판소리 1인창무극 심청가’ 예능 보유자 인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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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무극의 독보적인 경지에 있는 공옥진(77·여) 선생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1인 창무극의 명인 공옥진 선생을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했다.

무형문화재의 명칭은 ‘판소리 1인창무극 심청가’로 전통 판소리에 기반을 두고 문화 변용의 형태로 발전한 ‘1인창무극’을 대상으로 하되 공옥진 선생의 주 연행 종목인 심청가로 한정해 예능보유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공옥진 선생은 판소리 명창가계를 타고 태어나 성원목, 김연수, 임방울 등 명창들에게 소리를 학습했다.

또한 어려서부터 창극활동을 해오면서 판소리의 음악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아니리’와 ‘발림’ 등을 극적으로 발전시켜 문화 변용의 전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인 창무극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경지에 이르러 이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고령으로 단절 위기가 있는 점을 고려하되 여러가지 ‘동물춤’과 ‘모방춤’ 등은 문화재보호법에서 정의하는 개념과는 아직 상충되는 점이 있어 ‘민속무(창무극)’를 새로운 종목으로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판소리 1인창무극 심청가’로 특정 종목을 정해 예능보유자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지정(인정)키로 한 1인창무극은 2008년 전문가로부터 추천을 받아 도 문화재위원회에 1차 보고한 뒤 영광군수의 지정신청서를 제출받아 수차례에 걸친 검토와 관계 전문가의 조사를 거쳐 심의 결정된 것이다.

앞으로 30일간의 지정(인정) 예고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인정) 심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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