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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최고 유기농 생태 실현 힘찬 돛

작성일 2010-01-13
전남도, 세계 최고 유기농 생태 실현 힘찬 돛【친환경농업과】286-6320
-13일 전국 첫 유기농 원년 선포…국민 건강 책임지고 농업운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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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1번지, 녹색의 땅 전남’이 올해를 ‘유기농 원년’으로 선포, 세계 최고의 유기농 생태 전남 실현을 위한 힘찬 돛을 올렸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김대중강당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친환경농업인, 관련 공직자, 지역농협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계획 첫해인 올해를 유기농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세계 최고의 유기농 생태 전남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유기농 실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농업인들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유기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고 잘사는 농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동안 우리가 이뤄낸 친환경농업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유기농 생태전남을 실현해 국민의 건강도 책임지고 우리 농업의 운명도 바꿔나가자”며 “안전한 유기농 먹을거리 생산은 물론 생태환경 그리고 체험관광까지 범위를 넓혀 잘사는 농촌 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오는 2014년까지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을 추진, 80개 사업에 1조6천620억원을 집중 투자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45%(유기농 15%·무농약 30%)인 14만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말까지 유기농 인증면적이 경지면적의 30% 이상을 달성한 광양 다압면 관동마을, 담양 대덕면 시목마을, 무안 몽탄면 대내마을, 함평 대동면 홍지마을, 담양 수북면 황덕마을 등 5개 마을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

또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해남 황산면 관춘리 박광은씨 등 103명을 친환경농업 메신저로 위촉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유기농업협회장인 정진영 박사를 초빙해 ‘저탄소 녹색성장 유기농이 대안이다’라는 주제로 국제 유기농시장의 동향과 전망, 농업인의 올바른 마음자세의 중요성 등에 대한 특강도 가졌다.

행사장 밖 도청 1층 로비에서는 도내 22개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자재 전시 및 저비용 친환경 유기농 실천 성공사례 전시가 함께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농자재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접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한편 전남도는 2004년 경지면적의 1.3%에 불과하던 친환경농업 비중을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차 5개년 계획 추진을 통해 경지면적의 34%인 10만5천여ha까지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전남발전연구원이 경제적 가치를 연구한 결과 약 4조억원대에 달하고 취업유발 효과도 1만8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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