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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성장도 뛰어난 먼바다 가두리양식 성공

작성일 2009-04-08
안전성·성장도 뛰어난 먼바다 가두리양식 성공【수산자원과】286-6920
-남해수산연구소, 시험생산 결과 일반 어장보다 재해·질병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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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해역 먼 바다에 시험어업으로 처음 추진한 외해수중가두리 양식이 안전성, 생물의 성장도 등 모든 면에서 일반어장보다 높게 평가돼 시험양식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2007년 도비 2억4천만원 여수시비 3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거문도 남방 약 1.3km 떨어진 먼 바다에 외해수중가두리를 설치해 시험양식을 실시한 결과 성장도와 생존율에서 기존 양식어장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어종별로는 돌돔 20만마리, 능성어 9만8천마리, 참돔 2만8천마리 등 총 32만6천마리를 입식해 돔류는 70%, 능성어는 90%의 생존률을 보였다.

특히 2007년 이후 태풍, 적조 등 재해 래습에도 시설물과 생물 피해가 없어 재해 안전성도 검증됐다.

또 최근 연안 가두리양식장에서 이리도바이러스에 감염된 돌돔과 능성어가 대량 폐사한 경우가 있으나, 외해가두리에서는 전혀 피해가 발생되지 않아 질병에서도 강한 면을 보였다.

여기에 양식어류의 먹이를 배합사료만을 공급함으로써 일반어장의 생사료 사용에 따른 자가(해양) 오염문제를 해결, 위생과 안전성이 검증된 친환경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민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먼 바다 외해양식이 매년 반복되는 적조, 태풍 그리고 연안오염 등으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연안 가두리 양식어장에 대한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도내 먼 바다 외해양식이 적합한 어장이 얼마나 되는지 적지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먼 바다 외해 양식어장 개발을 남서해안 전역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수산연구소는 시험양식 1년 5개월이 된 지난해 8월까지 돌돔 20톤(20만미)을 첫 출하해 경남 거제수협 위판을 통해 4억2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현재 남아있는 능성어, 참돔 등 10만8천마리는 가격 형성 동향을 봐가면서 오는 4월 말 경남 통영수협을 통해 출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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