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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개발 계획 ‘급물살’

작성일 2005-10-27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 ‘급물살’
【문화예술과】286-5450
-전남도, 기획예산처와 협의 끝나 국토정책위원회 최종 심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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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남도는 27일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안’이 최근 기획예산처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국토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 절차만 남겨 놓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4년 7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을 건설교통부에 승인 신청해 문화관광부, 환경부, 농림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올해 6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도는 또 기획예산처와 수 차례에 걸쳐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협의를 마친 결과, 지난 14일 기획예산처로부터 투자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매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국고지원 기준과 원칙에 따라 관련부처와 협의해 적극 지원 하겠다는 회신을 받아 냈다.

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께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를 통해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토정책위원회에 최종 심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그런데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은 현재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나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 등 8개 시군 809㎢이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권형 특정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단계로 나눠 4개 부문 42개 사업의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소요 사업비는 국비 5304억원, 지방비 5542억원, 민자 455억원 등 42개 사업에 모두 1조 1301억원이 투자된다.

부문별로는 △문화재정비 9개 사업 844억원 △문화유적 전승 10개 사업 2109억원 △관광휴양시설 확충 16개 사업 2726억원 △기반시설 확충 7개 사업 5622억원 등이다.

다음달 중 국토정책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도는 내년 영산강유역의 고대 문화권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전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타문화권 개발과는 차별화된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에 따른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 강변도로의 개설 필요성을 크게 부각시키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이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90억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80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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