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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무사마귀병 확산 비상

작성일 2005-08-16
무·배추 무사마귀병 확산 비상 【농기원】-330-2756
-전남도, 양파 등 다른 작물 돌려짓기와 석회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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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의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고 잎이 작아지면서 식물체가 점점 시들어 죽게되는 무 사마귀병이 급속히 확산 되고 있어 무·배추 주산단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무·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파종기를 앞두고 매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사마귀병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리플릿을 제작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배부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배추의 무사마귀병은 뿌리에 혹이 생기는 병으로 일명 뿌리혹병으로 무사마귀병의 휴면포자는 기주식물이 없어도 땅속에서 7-8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며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이 강해 1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한 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논토양 보다는 밭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고 비가 자주 내릴 때나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땅과 이어짓기를 하거나 지난해 병이 발생했던 포장에서 많이 발생되며 병원균에 감염된 포장의 흙을 상토로 이용해서 모를 기를 때, 지난해 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에서 작업한 농기계나 농기구에 의해서도 전염되고 바람에 날리는 가는 모래와 함께 전파되기도 한다.

무사마귀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을 매년 재배하지 말고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특히 지난해 병이 발생 되었던 포장에는 무·배추 재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물빠짐이 좋도록 높은 이랑을 만들어 재배하고, 배수구를 잘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하며 10a당 유기물 2천kg과 석회 150-200kg을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논토양의 경우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기간에는 물을 담아두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농가에서 자가상토를 사용할 시는 무·배추를 재배하지 않는 포장의 흙을 사용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도내에는 가을 무·배추 재배면적이 3천500여ha에 이르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파종 전 예방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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