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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호랑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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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목조호랑이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호랑이를 환조(丸彫)로 조각(彫刻)하여 표현한 상(像). <유래 및 발달과정> 호랑이는 재앙을 몰고 오는 맹수로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인간의 편에 서서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이 되는가 하면‚ 박지원의 『호질(虎叱)』에서 보듯이 선악의 심판관으로 군림하기도 한다. 꿈에 호랑이를 보면 관운이 트일 징조라고 하였다. 매년 정초가 되면 민가(民家)에서 호랑이 그림을 그려 용 그림과 함께 대문이나 중문에 붙여 잡귀를 쫓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는 호랑이가 삼재(三災)가 소멸되고 재앙을 물리치는 벽사(?邪)의 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도교에서 호랑이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신령한 동물로 취급되고 있다. 『신선기호도(神仙騎虎圖)』는 신선이 호랑이를 타고 가는 모습을 그린 것인데‚ 이 그림에서 호랑이는 신선의 사자(使者) 노릇을 하고 있다. 이 점은 산신도(山神圖)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역경(易經)』 혁괘(革卦)에는 "대인이 면목을 일신하면 그 문채가 빛난다."라 하고 있다. 이것이 이른바 "대인호변 군자표변(?人虎變 君子豹變)"의 의미인데 곧 호랑이나 표범이 가을이 되어 털갈이를 하고 일변해서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내는 것처럼 정치 개혁을 진행하는 것을 비유한다. 호랑이 문양 가운데는 『역경』의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호랑이를 따른다."는 내용과 『회남자(?南子)』의 "호랑이가 울부짖으면 골짜기에서 바람이 일어난다."는 말에 근거를 두어 바람이 불면 초목이 쓰러지는 것과 같은 의미를 부각시키는 문양이었다. 민화(民畵)에서의 호랑이는 대부분 까치와 소나무가 등장하며 설화의 내용에 따라 까치가 약하면서도 가장 힘세고 무서운 호랑이를 골려 주는 해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그림들은 서민층을 대변하며 억압받은 사회를 풍자한 내용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호랑이상과 바닥이 하나의 나무로 조각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상체를 잔뜩 웅크리고 경계하는 모습이다. 날카로운 이빨과 혓바닥이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리고 있으며‚ 사지(四肢)에 발톱을 모두 세우고 뒷다리로 힘차게 버티고 있다. 부분적으로 채색을 해서 호랑이의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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