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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 저작물명
- 청사초롱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3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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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청사와 홍사로 상‚ 하단을 이은 초롱. <유래 및 발달과정> 청사초롱은 조선후기에 왕세손이 사용하거나 일반인이 혼례식에 사용하였던 초롱을 말한다. 고려시대의 궁중에서는 연회때 강사초롱(絳紗燭籠)을 사용하였다. 조선초부터 사서인(士庶人)들은 혼례때 자초(刺燭)를 사용하였으나 밀랍이 귀하고 값이 비싸 구하기 힘들었으므로 조선중기까지는 사초롱이 많이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익(李瀷)이 대로틀을 하고 깁(紗)을 씌워 내부에 기름등잔을 넣게 만든 등롱을 고안하여 혼례에 사용할 것을 장려하였다. 그 뒤부터 자초 대신 사등롱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조선후기에 각종 초가 양산되면서 유등 대신 초를 넣은 초롱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844년에 편찬된 『사례편람(四禮便覽)』에서는 사혼례에 2-4개의 초롱을 사용하도록 기록하고 있다. 혼례식에 청사초롱이 쓰이게 된 것은 조선후기부터이다. 이때부터 청사초롱은 곧 혼례식을 의미하게 되었다. 청사초롱은 신랑이 가마를 타고 신부집을 떠날 때와 신부가 가마를 타고 시집올 때 길을 비추어주는 것으로 초롱대신 횃불을 쓰기도 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대오리나 쇠로 살을 만들고‚ 겉에 붉고 푸른 종이나 비단을 씌워 그 속에 촛불을 켠다. 걸어 놓기도 하고 들고 다니기도 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청사초롱(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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