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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
- 저작물명
- 물레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0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실을 자아올리는 기구. 삼의 형태를 실의 형태로 꼬게 하거나 고치에서 무명 혹은 명주실을 잣는 기구이다. 물레의 유래는 고려 말의 원(元)으로부터 문익점(文益漸:1329-1398)이 목화씨를 전래한 이후 실 잣는 법을 몰랐으나 어떤 승려로부터 그 방법을 배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물레는 많은 기구들이 하나의 구조를 이룬 형태이다. 크게는 바퀴 부분과 괴머리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물레바퀴가 돌아감에 따라 괴머리 부분에 있는 가락이라고 하는 쇠꼬챙이가 돌면서 실을 감게 된다. 이 때 물레줄이 물레바퀴와 가락을 걸쳐 감아 물레를 돌리는 데로 가락이 돌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물레의 바퀴 부분은 설주라고 하는 두 개의 기둥에 의해 떠받쳐지며 설주 아래에는 받침대가 있다. 이 받침대는 가롯대라고 하는 나무를 사이에 두고 괴머리 부분과 연결된다. 가롯대 위에는 물레돌이라고 하는 넓적한 돌을 놓아 물레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물레바퀴의 중심부분에는 꼭지마리라고 하는 손잡이가 있어 바퀴를 돌릴 때 사용한다. 물레의 종류는 물레바퀴에 따라 다르다. 나무를 깎아 만든 여러 개의 살을 끈으로 매어 육각형으로 만든 육각물레가 있고‚ 여러 개의 살을 붙여서 만든 두 개의 바퀴를 나란히 놓고 그 사이를 가는 나무 조각으로 연결하여 원형으로 만든 방구통 물레가 있다. 이들은 모두 회전축을 이용하여 돌린다. <참고문헌> 한국의 농경유물(원철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1997) 한국의 전통공예기술(`97문화유산의해조직위원회·한국문화재보호재단‚ 1997) 국민속대관(5)(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0) 농기구(박대순‚ 대원사‚ 1990) <기타참조> 전승공예전작품도록(문화공보부‚ 1980) <유사관련용어> 물네‚ 물래‚ 방차‚ 방거‚취자거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