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원양반(동래야유탈)

추천0 조회수 153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원양반(동래야유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동래야유의 제2과장 양반과장에 등장하는 양반탈 중의 하나. 야유는 우리말로 들놀음이라 하며‚ 이는 아무데서나 하는 것이 아니라 넓은 들판 또는 타작마당과 같은 광장에서 해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명칭이 붙게되었다. 야유는 경상도 좌도에 속하는 부산의 동래·수영·부산진 등지에서 전승되어 온 것인데‚ 부산진의 들놀음은 없어지고 지금은 동래와 수영의 두 들놀음이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야유의 발상지는 경상남도 초계 밤마을인데‚ 이곳은 지리적으로 경상도의 중심지가 되는 동시에 낙동강의 중류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지·물자의 집산지였다. 그러므로 이곳에 각 지방에서 모여든 장사꾼들이 내왕하다가 이곳의 탈놀음을 보고 배워 각자의 고향에 가서 퍼뜨리기도 하고‚ 초계 대광대 일단이 순회공연을 했을 때 이를 배워서 시작한 경우도 있었으며‚ 인접 고을에서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한 경우 역시 있었다. 동래야유는 부산의 동래마을에 전승되어 1967년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870년대에 수영야유를 본받아 배워 시작한 것이다. 동래야유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행하였는데‚ 이 날은 연중의 무사(無事)를 비는 벽사진경의 민간신앙행사를 하는 때이다. 이와 같은 선상에서 동래야유 역시 그 해 농사의 점풍(點豊) 및 기풍(祈豊)행사로 동·서부간의 줄다리기를 마친 뒤에 축하행사로서 하는 것이다. 동래야유는 모두 4과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제1과장은 문둥이과장‚ 제2과장은 양반과장‚ 제3과장은 영노과장‚ 제4과장은 할미·영감과장이다. 각 과장은 문둥이의 원한을 표현하고‚ 양반에 대한 조롱과 모욕을 보여주며‚ 처첩(始?)관례로 인한 가정의 비극을 제시한다. 동래탈은 짐승의 털가죽으로 만든 것이 있으나 대부분이 바가지 탈이다. 동래야유 탈은 가장자리에 탈보라는 것을 사용하지 않고‚ 가면 좌·우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고 굵은 노끈을 꿰어 붙잡아 메게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양반은 제2과장에 다른 양반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 과장에서 원양반과 함께 차양반·모양반·네째양반·종가집도령님이 그들의 하인인 말뚝이에게 조롱과 모욕을 당한다. 이를 통해 양반의 허세와 비리가 여실하게 폭로된다. 원양반 탈은 눈썹과 수염이 따로 붙어 있으며‚ 하반부인 입술과 턱이 상반부와 노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연희자가 재담을 할 때 마치 산 사람의 얼굴처럼 턱을 움직여 자연스러운 표정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탈(심우성‚ 대원사‚ 1994) 중요무형문화재해설(문화재 관리국‚ 1986) 한국가면극(전경욱‚ 열화당‚ 1998) 해학과 익살의 탈(갈촌 탈 박물관 외‚ 문예마당‚ 1999) <유사·관련 용어> 야유‚ 동래야유‚ 동래야류‚ 양반탈‚ 가면‚ 탈바가지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