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빨래방망이

추천0 조회수 85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빨래방망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빨래를 할 때 사용하는 방망이. <개설> 빨래방망이는 빨래를 두드려 빨 때 빨래를 두드리는 방망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빨래방망이는 빨래를 두드려서 빠는 방망이로 넓적하고 기름한 나무에 등마루가 지고 제물 자루가 달려 있다. 예전에는 빨래를 할 때 잿물을 받아서 했는데‚ 잿물을 받는 방법은 시루를 사용하여 밑바닥에 짚 또는 삿갓 떨어진 것을 깔고 그 위에 재를 넣고 물을 부어 아래로 흘러내리는 잿물을 받아낸다. 처음에 흘러내리는 물은 첫물이라고 하는데 대개 색이 불그스름하고 강한 잿물이어서 빨래를 삶는 데 주로 사용하였다. 나중에 흘러내리는 맑은 잿물은 훗물이라고 하여 애벌빨래에 사용하였다. 이러한 잿물로는 주로 면?마직물의 흰옷 세탁에 사용된다. 빨래를 하는 방법은 먼저 애벌빨래라고 하여 빨랫감을 묽은 잿물에 담갔다가 두드려 빤 다음‚ 잿물과 함께 삶은 다음 서답막개로 다시 두드려 빤다. 흰옷은 냇가의 햇볕에 널어서 바래어 더욱 희게 만들었다. 우리나라 재래의 빨래는 옷의 종류에 따라 그대로 빠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빨래에 앞서 전부를 해체하여 빤다. 그 다음 푸새를 하고 다리든가‚ 다듬이질로 다듬어서 옷감을 바로잡고‚ 옷을 다시 지어 만들었다. 다리미질은 두 사람이 빨래한 것을 마주 붙잡고 오목한 주철로 만든 다리미에 숯불을 넣어 이것으로 문질러 다렸다. 다듬이질은 물에 축인 빨래를 다듬이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이 방망이로 두드려 주름을 펴고 풀을 세워 광택을 내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 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기도 하고 두 사람이 다듬잇돌을 가운데 두고 마주앉아서 맞다듬이질을 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빨래방법은 특히 흰옷을 즐겨 입는 우리 민족이었기에 부녀자에게 과중한 노동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 우리 나라 특유의 세탁법이 발전하였다고 할 수 있다. 잿물 이외에 여러 가지 물질이 빨래에 사용되었는데 오줌이 사용된 것이 주목된다. 오줌의 성분은 요소이지만 부패하면 가수분해되어 암모니아가 된다. 이 암모니아는 약알칼리로서 훌륭한 세탁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명주는 알칼리에 약하여 잿물로 빨면 상하게 되므로 오줌을 많이 이용하였다. 이밖에 쌀뜨물‚ 보리 삶은 물‚ 녹두물‚ 두부순물 등이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친수성 교질로서 때를 분리‚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는 물질들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