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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종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하여 만든 얇은 물건. <개설> 식물의 섬유를 물에 풀어 평평하면서 얇게 서로 엉기도록 하여 물을 빼고 말린 것으로 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인쇄를 하는 데 쓴다. <역사> 중국으로부터 한국에 제지술이 도입된 시기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600년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1‚000년 정도 앞선 낙랑(樂?)의 옛 분묘에서 발굴된 옻칠을 한 관 속에서 닥종이를 물로 뭉친 것 같은 물질이 발견됨으로써 중국에서 제지술을 도입하기 이전부터 한국 특유의 제지술이 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고구려의 승려 담징(曇徵)이 625년경에 일본에 제지술을 전파한 것만은 확실하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짐승의 가죽을 부드럽게 하여 만든 양피지(羊皮紙:parchment)‚ 대나무나 나무를 얇게 깎아서 만든 것과 같은 것들은 모양과 용도가 같아도 종이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제2의 종이`나 `제3의 종이`라고 하는 레이온·합성섬유 등을 원료로 하여 종이 모양으로 만든 것들도‚ 종이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종이관계 국제회의에서 여러 차례 논의한 바‚ 그것들을 종이의 범주 안에 넣어 취급은 하지만 종이의 정의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식물의 섬유를 원료로 한 것`으로 결정하였다. 종이는 크게 한지(韓紙)와 양지(?紙)로 나누며‚ 한지는 수록지(手질紙)와 기계지(機械紙)로‚ 양지는 종이(좁은 뜻의)와 판지(板紙)로 다시 나눈다. 양지의 주된 원료는 목재펄프이며‚ 한지는 닥·삼·마 등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원료로 하여 사람의 힘으로 제조되었으나‚ 근래에 와서 목재펄프를 섞어서 기계를 사용하여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양지와 한지의 구별은 점차 애매하게 되어 가며‚ 제품의 외관으로 구별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양지의 종이는 섬유를 단층으로 조성하여 만들며‚ 판지는 지층을 여러 겹을 조성하여 물을 머금은 상태에서 압착함으로써 섬유가 서로 엉겨 붙도록 하여 만든다. 그러나 종이의 두꺼운 것과 판지를 외관상으로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종이의 두께는 g/㎡로 표시하는데‚ 이는 1×1m짜리를 저울에 달았을 때의 결과값을 말하며‚ 거래 단위는 관례상 t(M/T)을 사용한다. <사회문화적 의의> 종이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중의 하나였다. 기록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창호지‚ 장판지 등으로 일상 생활에 널리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시신을 종이에 묶어 염을 하고 제사를 지낼 때는 소지(燒紙)를 함으로써 죽은 자의 영원한 안식을 빌었다. 이렇듯 종이는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즉 종이는 우리의 정신적 토양을 담는 그릇이였으며‚ 오랜 세월 동안 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것이다. <참고문헌> 두산대백과사전‚ 한컴사전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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