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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좁더라도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OK 커롤링(Curo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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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조선일보] 좁더라도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OK 커롤링(Curolling)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02-19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스포츠도 퓨전시대] 좁더라도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OK 커롤링(Curolling) 동계스포츠 \\'컬링\\'서 유래… 15년 전 日서 시작 3명 한팀 이뤄 \\'제트롤러\\' 굴려 5이닝으로 승부 "세게! 세게!"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프린스짐 피트니스센터. 커롤링(Curolling)에서 쓰는 \\'공\\'이라고 할 수 있는 지름 25.8㎝‚ 무게 2㎏의 제트롤러를 잡은 호곡초등학교 3학년 최용준(10)군의 눈길이 매서워졌다. 최군은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닝 스코어 2대2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5이닝의 최종 선수로 나섰다. 최군은 양궁에서 마지막 한발을 쏘듯 직경 90㎝의 원형 표적을 향해 제트롤러를 굴려 보냈다. 이 제트롤러는 표적을 차지하고 있던 상대 팀 제트롤러를 밀어내면서 표적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를 차지했다. 3대2 역전이었다. 최군과 같은 팀인 안지호‚ 정민우(이상 호곡초 3)군은 얼싸 안으며 "이겼다!"를 외쳤다. ▲ 커롤링은 표적 중심에 제트롤러를 가장 가깝게 붙이는 팀이 이기는 경기다. 친 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표적을 향해 제트롤러를 굴릴 준비를 하는 최용준(가운 데)군의 표정이 진지하다. 이진한 기자 커롤링은 둥글고 바닥이 납작한 \\'컬(curl·스톤이라고도 함)\\'을 얼음판에서 밀어 과녁에 넣는 동계스포츠 컬링(Curling)에서 착안된 스포츠. 제트롤러 밑에 3개의 바퀴를 달아 굴린다(rolling)고 해서 커롤링(Curling + rolling)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좁은 실내 공간이라도 평평한 바닥만 있으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15년 전 일본에서 시작됐고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세계 곳곳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커롤링 한팀의 인원은 컬링(4명)보다 1명 적은 3명이다. 컬링은 약 35m 떨어진 표적을 노리지만 커롤링은 거리를 11m(초등학생 9m)로 줄여서 승부를 가른다. 플라스틱 재질인 제트롤러의 무게는 컬(약 19㎏)의 10분의 1 수준. 1인당 2번씩 양팀이 모두 6개의 제트롤러를 굴려 표적 중심에 가장 가깝게 제트롤러를 접근시킨 팀이 한 이닝(한 경기당 5이닝)을 따낸다. 5이닝까지 얻은 점수가 많은 팀이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원형 표적 가운데부터 붉은색(3점)‚ 노란색(2점)‚ 파란색(1점) 원이 양궁 과녁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있어 그 위에 올려진 제트롤러 개수를 계산해 점수를 합산한다. 매이닝에서 패한 팀은 점수가 0점으로 처리되므로 이닝을 적게 따면 질 확률이 높다. 한국 커롤링은 이제 막 걸음마 단계지만 2007년 열린 한·일 친선대회엔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배치될 스포츠 강사 55명에게도 커롤링 교육이 이뤄져 일선 학교에도 곧 전파될 예정이다. 김일수 프린스짐 센터 강사는 "커롤링은 선수들이 스스로 작전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해야 이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신체 균형 감각을 키우는 데 최고"라고 말했다. 김상민 기자 국민생활체육회가 등록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sportal.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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