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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항”슈퍼 방파제 공법으로 개선복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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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2-09-19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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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정부는 2011년 제9호 태풍 “무이파”에 의해 대규모의 피해를 입은 가거도항에 대해 대형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개선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가거도항은 ’11년 태풍 “무이파”와 금년에 내습한 태풍 “볼라벤” 으로 방파제 350m가 파손되고‚ T.T.P 2‚500여개가 유실되는 대규모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가거도항 개선 복구는 항만분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설계자문과 수리모형실험‚ 지역주민의견 수렴 등 실시설계를 거쳐 대수심(?水渙)‚ 고파랑(高波?)에도 안전한 케이슨 공법을 적용하여 복구할 계획이다 ㅇ 기존 8.3m로 적용된 설계파고를 12.5m로 상향조정하여 방파제 480m 중 취약구간 388m에는 아파트 9층 높이의 1만톤급 케이슨(콘크리트 사각블록) 19개를 설치하고 ㅇ 방파제 기부측 92m구간에는 100톤급 콘크리트 구조물(소파볼록)을 설치함으로써 100년 빈도의 태풍에도 방파제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슈퍼 방파제 공법을 채택하여 복구 ※ 슈퍼 방파제 제원 : 방파제 윗 부분 폭 120m‚ 평균 높이 46m‚ 수중 밑면 폭 240m □ 정부는 2012년부터 6년에 걸쳐 2‚199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금년 9월중 조달청에 조달계약을 의뢰하여 시공업체를 신속히 결정하고 금년안에 개선 복구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 한편‚ 가거도항은 목포에서 해상으로 약150㎞ 떨어진 국토 최서남단의 섬으로 기상악화시 동중국해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긴급대피 및 보급기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7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하고 ’79년부터 ‘08년까지 30년에 걸쳐 완공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상 태풍의 진로권에 위치하여 태풍피해가 빈번히 발생된 지역이다 □ 정부는 개선복구 사업이 완공하게 되면 볼라벤이나 무이파와 같은 대형 태풍에도 끄덕없어 조업어선 대피기능과 어촌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국토 최서남단의 해양영토 안보기능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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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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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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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fr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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