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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추 품질관리 강화
- 저작물명
- 수입고추 품질관리 강화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2-02-28
- 분류(장르)
-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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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0일자 KBS-TV ’소비자고발(중국산 수입고추 위생상태)‘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내용에 대해 정밀조사·검토를 실시하고 향후 수입고추에서 위생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입고추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KBS-TV는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에서 수입한 중국산 건고추가 흙·먼지‚ 곰팡이 등이 과다 혼입되어 식용으로 부적합하다는 내용으로 방영한 바 있다. □ 농식품부는 먼저 공사로 하여금 문제가 된 건고추를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회수토록 조치하고 비축창고에 보관중인 건고추도 2월 15일에 봉인조치하여 정밀검사결과에 따라 선별 판매·폐기 등 처분토록 하였다. ※ ‘11.10.5부터 판매한 물량(6‚181톤)에 대해 리콜 진행 중(2‚15∼2.29)이며‚ 2.27 현재 160㎏ 리콜 신청. □ 아울러‚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입 기획단계부터 입찰‚ 선적지검사‚ 국내 검역 및 품위검사‚ 보관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관련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 첫째‚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건고추가 수입되도록 품질규격 등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 공사가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빛깔 등이 좋은 자연건조고추(陽乾고추‚ 태양초)만을 수입하였으나 앞으로는 세척 후 열풍건조시킨 화건(火乾)고추를 진공포장 하여 수입키로 하였으며‚ 자연건조고추도 세척을 실시하거나 절편 후 진공포장 하여 수입키로 하였다. □ 둘째‚ 수입건고추에 대한 품질관리를 도입단계별로 강화하기로 하였다. ○ 먼저 수출국 현지에서는 지정검사장소에서 품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완료된 물품은 바로 컨테이너에 적재한 후 봉인할 계획이다. 검사인력도 공사 직원과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민간검정기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 그동안에는 공사 직원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완료된 건고추도 바로 컨테이너에 적재하지 않아 관리가 소홀해질 개연성이 있었음 ○ 수송과정에서는 품위변화에 영향을 주는 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 내에 온도기록계를 부착토록 하였다. ○ 비축창고 저장 물품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위생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물품만 출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공사 내에 팀장급의 품질 및 안전성 전담부서를 긴급 신설하였으며 농산물의 품질·안전성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 셋째‚ 수출입거래과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유착 및 비리소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입찰 적격업체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찰자격을 차등화하고 특히 공사 퇴직자나 위해품 공급업체는 2년간 입찰참가를 제한하도록 하였다. ○ 또한‚ 그동안 국내 대리인에 한해 실시하던 입찰설명회를 앞으로는 중국 현지 수출업체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찰과정의 투명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 농식품부는 검역검사본부의 위해병해충 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위검사 강화를 통해 수입농산물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라 비리연루자 문책‚ 추가적인 제도개선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mafra.go.kr
- 분류(장르)
- 어문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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