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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종자회사 'CJ 브리딩 출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농업계와 상생협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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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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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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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26일(목)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서 개최된 ‘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 이번 종자법인은 지난해 11월 대통령이 주재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대토론회시 CJ 제일제당이 농업과 기업의 미래 상생모델로서 발표*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사례이다. * 「CJ-제주콩농가-(주)바이오브리딩」→ 농업계와 공동출자를 통한 종자분야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종자분야 주권 확보(‘14.11.19) ○ CJ 관계자는 금번 종자회사 출범을 통해‚ CJ가 개발하고자 하는 고품질 농식품의 원료가 되는 우수한 원료 농산물 종자를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안정적인 수매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좋은 원재료로 만든 식품을 제공하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밝혔다. □ CJ 제일제당은 CJ브리딩을 출범하면서‚ 종자 자문단* 및 농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전략품종을 선정개발하고‚ 농업인들은 개발된 종자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된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문단 구성(안) : 이영식(한양대‚ 분자생물)‚ 이석하(서울대‚ 콩/녹두)‚ 고희종(서울대‚ 쌀)‚ 최태진(부경대‚ 수산)‚ 강병철(서울대‚ 고추) 등 ○ 올해는 그 첫 단계로 충북 괴산과 강원도 횡성‚ 제주도에 쌀과 콩 종자를 재배하는 농지인 ‘채종포’ 네 곳을 운영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쌀 90톤‚ 콩나물 콩 200톤 이상을 수매해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계약재배의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향후 ‘CJ 브리딩’ 은 종자 재배 농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 3년 내에 농가 및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형태의 ‘종자농업법인’으로 거듭나고 총 7개 이상의 우수 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 협약식에 참석한 여인홍 차관은 “종자산업은 농업의 근간이며 식품산업과 바이오에너지‚ 제약산업의 소재 등과 연계된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창조농식품산업의 아이콘”이라고 하면서‚ ○ 우수한 종자의 확보는 농가와 기업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상생협력의 중요한 과제로‚ CJ브리딩이 개발하는 우수 종자가 우리 농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고‚ ○ CJ가 계획하고 있는 대로‚ 향후 CJ 브리딩에 농업인들의 출자 등 참여를 확대하여 CJ브리딩이 농업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 한편‚ CJ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복사다리’ 1호 기업(‘13.9.16)으로‚ 지난해 국산 농산물 구매를 9000억원 수준으로 확대(’12: 7‚700억원 → ‘14: 9‚000)하고‚ 경북 봉화군*충남 아산시**제주도*** 등 지역 단위의 원료 농산물 주산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 경북 봉화군과 상생협약 체결(‘13.11) : 봉화군 고추 농가의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지원(’14: 200톤 구매 → ‘15: 340톤)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가공용 쌀(햇반용 거대배아미) 구매 업무협약 체결(‘14.6) → (’13: 40톤 → ‘14: 70 → ’1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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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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