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우리 마을 이야기를 전합니다 '통장과 만난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

추천0 조회수 123 다운로드 수 3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우리 마을 이야기를 전합니다 '통장과 만난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우리나라의 수많은 직책 가운데 ‘통’자가 들어가는 것은 단 2개‚ 대통령과 통장 뿐입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좌중에서 폭소가 터져 나옵니다.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통장협의회장과의 간담회’ 현장입니다.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통장협의회장과의 간담회’ ]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을 만나 시민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80여 명의 통장들은 권선택 대전시장과 마을 건의사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대전시정에 관한 폭넓은 애기를 나눴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통장 여러분이 공무원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연초에 여러분을 모시고 경청해 다음 단계인 실천으로 넘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통장협의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에 김영호 동구통장협의회장은 “격 없는 소통과 경청의 시간을 마련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통장을 맡아 주민과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데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소통과 경청은 민선 6기 대전시정의 바탕이자 주요 정책결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날 통장협의회와 권선택 대전시장의 질의응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통장협의회장과의 간담회’에서 통장들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질문 : 보람아파트 앞 하천에 토사가 쌓여서 정비가 필요해요. 권선택 대전시장 : 하천사업은 국토해양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입니다.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가양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요. 권선택 대전시장 : 이것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주거환경개선사업 6개가 있는데‚ 동구에 5개‚ 대덕구에 1개‚ 과거 LH가 주도해서 하던 사업인데 지금은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못하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4000억 원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도 할수 있는 부분이라도 찾아서 해보자고 지금 단계별로 접근하고 있어요. 우선 소재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대동2지구를 먼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돈이 꽤 들기에 시와 구청이 협력해야 하는데‚ 구청에 돈이 없어서 다른 해결방안을 찾고 있어요. 질문 :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권선택 대전시장 : 도시철도 2호선은 트램으로 확정됐습니다. 12년 동안 논란이 많았죠. 제 임기에는 논란을 끝내야겠다고 해서 결정했습니다. 대전의 미래를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100점짜리 정책은 없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일부 반대 의견이 나옵니다.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무엇이 좋겠는가죠. 아무래도 고가방식은 나중에 철거 논란이 또 나옵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후세를 위해 싼 값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했습니다. 트램은 지상도로가 지장을 좀 받는데‚ 이것은 앞으로 고민을 하고 여러 정책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트램은 세계 150개 도시에서 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없습니다. 이 사업 자체가 새로하는 것이라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제 임기 중에는 어차피 착공이 안 됩니다. 그래도 2~3년 내에 준비를 끝내고 착공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덕구 등 교통소외지역에 먼저 시범노선을 깔아서 시민에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질문 : 기성동 산업단지는 언제 만들어지나요? 권선택 대전시장 : 대전시정을 꾸려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산업단지 문제입니다. 산업단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전 관내에 그린벨트가 57%나 돼요. 이것을 풀어야 해결책이 나옵니다. 하나 하나 풀고 있는데 어제도 장대지구 3만 평 규모 그린벨트 해제를 확정했습니다. 기성동‚ 하소동‚ 대정동도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 대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권선택 대전시장 : 많은 정책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시장을 하면서 경제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대전경제를 살리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이 갈 곳이 어디 있는가? 그럼 기업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 임기 중에 2‚000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일자리 10만 개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쉬운 숫자는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풀어가는가? 대전에는 대덕특구가 있어 기업을 창출하고 기술을 개발해 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취업으로 가장 고통 받는 학생들을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를 만들어서 취업을 돕고‚ 청년인력을 채용하면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질문 : 연축동 행정타운 개발이 필요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 대덕구 인구가 겨우 2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대전의 인구도 작년에 처음으로 줄기 시작했어요. 1002명이 줄었는데‚ 그 이유가 세종시입니다. 올해는 더 줄 것 같습니다. 인구를 늘이는 방법은 다른 것보다 경제를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덕구가 취약하기 때문에 여러 조치를 하고 트램 시범노선도 대덕구에 하는 것입니다. 연축동에 행정타운을 만드는 것은 전 구청장의 발상이었는데‚ 그곳이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 사업시행자가 나타나야 하는데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회덕IC를 그 앞에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 사업에 600억 원 정도 소요되는데 정부와 우리시가 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 사업으로 도로가 뚫리면 사람들이 모이면서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 노은동 분동으로 마을축제 할 장소가 없어요. 권선택 대전시장 : 노은동이 커지기 때문에 분동으로 이번에 새롭게 체계가 갖춰집니다. 그동안 하던 마을축제 개최 장소가 없다는 것인데‚ 현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건 구청에서 하는 일인데‚ 구청장이 계획을 갖고 있으면 시가 도와주겠습니다. 질문 : 도마2동 주민의 생활이 너무 어렵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 저도 도마2동에 살아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서구면 다 잘 사는 줄 아는데 도마동 이쪽은 정말 동구‚ 중구와 비슷합니다. 인구도 줄고 취약아동도 없어 노인 위주로 살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어요. 원도심 활성화는 제가 관심 많은 분야로‚ 동구‚ 중구‚ 대덕구‚ 서구의 일부 원도심 지역을 위해 이번에 도시재생본부를 만들고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전담팀을 만들었습니다. 충남도청 자리를 대전시가 받아서 다른 사업을 할수 있도록 특별법이 만들어 졌습니다. 한꺼번에 추진할 부분이 아니어서 순차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질문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이 어렵나요? 권선택 대전시장 : 과학벨트 추진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죠. 이명박 정부 때 대전에서 하겠다고 공약을 하고선 지키지 않아서 많이 애먹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을 할 때 이것 땜에 투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보상 절차에 들어가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설립과 이전택지 등에 대해서는 LH와 협의해서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 효문화축제를 도와주세요. 권선택 대전시장 : 작년에 축제를 대폭 줄였습니다. 축제가 너무 많고 즉흥적으로 하기 때문에 예산 낭비가 있었고‚ 또 축제에는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 수입도 없어 대폭 조정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은 나비축제‚ 산천어축제 등이 있는데 대전은 떠오르는 대표 축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3대 축제를 육성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축제‚ 효문화축제‚ 계족산 맨발축제를 중점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효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에 있습니다. 구청장과 상의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으로 시가 많은 지원을 해서 격을 높여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daejeo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